[뉴스1번지] 국감 앞서 뮤지컬 본 의원들, 처신 적절한가?
<출연 :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시사평론가 최영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물론 조직강화특위에도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야당의 분당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당협위원장 교체를 놓고 홍문종 의원과 김무성 대표가 맞붙었습니다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분석해 보죠.
<질문 1> 먼저 국감얘기 좀 하죠. 국감이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혹시나했지만 역시나 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런 와중에 해외 국감중인 외통위 소속 의원들이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국감에 앞서 뮤지컬을 관람해서 이게 논란이 있습니다. 국정감사하러 가서 뮤지컬 보는 의원들, 외유로 봐야 할까요?
<질문 2> 김현 의원은 안행위를 떠나고 외통위로 옮긴지 얼마 되지않아 이번 국감에 동행 했는데요, 이번에 뮤지컬 관람 의원 명단에 들어가서 이게 또 비난을 사고 있죠?
<질문 3> 야당으로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야권의 대선주자 가운데 한명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비대위 참여를 고사하고 측근 송호창 의원을 조직강화특위에서 물러나도록 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의중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 문제와 관련해서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과 한배를 탔던 금태섭 전 대변인은 안 전 대표와 당분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한 발을 빼는 모습인데 둘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고 미묘하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요. 그나마 없는 안철수 당 내 세력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질문 5> 그동안 새정치연합은 계파 갈등으로 끊임없이 분당설에 시달려왔는데요, 안철수 의원이 전당대회 이후 재도약하기 위해서 밖에서 미래세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6> 새정치민주연합으로써는 안철수 측이 빠진 조직강화특위가 과연 힘을 받을 수 있을지,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7> 여권도 살펴보죠. 새누리당이 당협위원장 교체에 착수했는데, 이번 조강특위 구성이 사실상 친박계 핵심인 홍문종 의원의 사무총장 시절 임명된 당협위원장들을 물갈이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또 친박 배제설이 돌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1> 이에 대해 홍문종 의원이 김무성 대표가 당을 처음 맡아서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직격탄을 날렸죠? 상황이 흥미진진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새누리당 내 친박-친이 계파싸움 어떻게 정리될 것 같습니까?
<질문 8> 새누리당 조직강화특위 구성안 의결 때, 서청원 최고위원 불참했습니다. 서청원 의원은 친박계 좌장, 큰형겪인 분이라 친박-친이 갈등설에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분인데, 전당대회 직후에도 불참 사례가 있었죠, 이런 모습이 당 내 갈등을 더 부추기는 건 아닙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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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시사평론가 최영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물론 조직강화특위에도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야당의 분당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당협위원장 교체를 놓고 홍문종 의원과 김무성 대표가 맞붙었습니다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분석해 보죠.
<질문 1> 먼저 국감얘기 좀 하죠. 국감이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혹시나했지만 역시나 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런 와중에 해외 국감중인 외통위 소속 의원들이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국감에 앞서 뮤지컬을 관람해서 이게 논란이 있습니다. 국정감사하러 가서 뮤지컬 보는 의원들, 외유로 봐야 할까요?
<질문 2> 김현 의원은 안행위를 떠나고 외통위로 옮긴지 얼마 되지않아 이번 국감에 동행 했는데요, 이번에 뮤지컬 관람 의원 명단에 들어가서 이게 또 비난을 사고 있죠?
<질문 3> 야당으로 화제를 돌려보겠습니다. 야권의 대선주자 가운데 한명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이 비대위 참여를 고사하고 측근 송호창 의원을 조직강화특위에서 물러나도록 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의중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이 문제와 관련해서 최근까지 안철수 의원과 한배를 탔던 금태섭 전 대변인은 안 전 대표와 당분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한 발을 빼는 모습인데 둘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고 미묘하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요. 그나마 없는 안철수 당 내 세력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질문 5> 그동안 새정치연합은 계파 갈등으로 끊임없이 분당설에 시달려왔는데요, 안철수 의원이 전당대회 이후 재도약하기 위해서 밖에서 미래세력을 준비해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6> 새정치민주연합으로써는 안철수 측이 빠진 조직강화특위가 과연 힘을 받을 수 있을지,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질문 7> 여권도 살펴보죠. 새누리당이 당협위원장 교체에 착수했는데, 이번 조강특위 구성이 사실상 친박계 핵심인 홍문종 의원의 사무총장 시절 임명된 당협위원장들을 물갈이하기 위한 수순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또 친박 배제설이 돌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1> 이에 대해 홍문종 의원이 김무성 대표가 당을 처음 맡아서 잘 모르는 것 같다며 직격탄을 날렸죠? 상황이 흥미진진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새누리당 내 친박-친이 계파싸움 어떻게 정리될 것 같습니까?
<질문 8> 새누리당 조직강화특위 구성안 의결 때, 서청원 최고위원 불참했습니다. 서청원 의원은 친박계 좌장, 큰형겪인 분이라 친박-친이 갈등설에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분인데, 전당대회 직후에도 불참 사례가 있었죠, 이런 모습이 당 내 갈등을 더 부추기는 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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