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북한 리스크' 與ㆍ靑 지지율 하락…野는 상승
<출연 :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ㆍ경희대 노동일 교수>
여야 유력 대권주자들이 차기 대권행보에 슬슬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잠룡들이 꿈틀거리면서 지지율도 덩달아 출렁이고 있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노동일 경희대 교수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여야의 유력 대권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10월 2주차 조사 결과를 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는데, 20%를 넘긴 건 의미가 있다고 봐야겠죠?
<질문 2> 지난주 5주 만에 1위를 탈환했던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은 다시 소폭 떨어졌습니다. 악재가 있었을까요?
<질문 3> 가장 눈에 띄는 대권주자 두 분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어제죠.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서 발언 배경을 놓고 관심이 모이지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문재인 의원이 언급했던 네트워크 정당과도 맥이 통하는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그렇다면 정국과 거리를 두며 다른 야권 대선 잠룡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오던 박 시장이 왜 이 시점에서 당과 관련한 문제를 언급한 걸까요?
<질문 6> 박 시장이 재킷을 벗고 소매를 걷은 채로 등장해서 이른바 스티브잡스 방식의 프레젠테이션을 선택한 것도 일종의 전략이 있었겠죠?
<질문 7> 어제 토론회에서 박 시장이 쓴소리를 많이 던졌죠. 새정치연합이 현장을 다니며 민생을 위한 정책을 끊임없이 발표하고 입법화하면 한 달 안에 당 지지율이 10% 포인트씩 올라갈 것이라고 장담을 했는데, 박원순 시장이 제대로 된 처방전을 내린 겁니까?
<질문 8> 당초 토론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문재인 의원은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문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 야권 대권주자로 서로 경쟁의 관계에 있기도 하고 인터넷 정당 발언은 당 내 친노-비노 계파간 논란이 뜨거운 주제라서 일부러 자리를 피한 건 아닌지,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습니까?
<질문 9>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김 대표가 오늘 중국을 방문합니다. 방중 자체가 대권 행보로 보는 관측이 많은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0> 내일 김 대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남북관계 등과 관련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도 주목되고 있죠. 실질적으로 어떤 성과가 나올 지, 두 분은 어떻게 관측하십니까?
<질문 1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조직강화특위 구성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친박 인사가 몇명이나 들어가느냐가 쟁점인데, 그동안 잠잠했던 서청원 최고위원이 본격적으로 김무성 대표를 비판하기 시작한 겁니다, 왜 그런 걸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ㆍ경희대 노동일 교수>
여야 유력 대권주자들이 차기 대권행보에 슬슬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잠룡들이 꿈틀거리면서 지지율도 덩달아 출렁이고 있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노동일 경희대 교수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여야의 유력 대권주자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지지율 결과가 흥미롭습니다. 10월 2주차 조사 결과를 보면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는데, 20%를 넘긴 건 의미가 있다고 봐야겠죠?
<질문 2> 지난주 5주 만에 1위를 탈환했던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은 다시 소폭 떨어졌습니다. 악재가 있었을까요?
<질문 3> 가장 눈에 띄는 대권주자 두 분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어제죠. 박원순 서울시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터넷 정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서 발언 배경을 놓고 관심이 모이지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문재인 의원이 언급했던 네트워크 정당과도 맥이 통하는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5> 그렇다면 정국과 거리를 두며 다른 야권 대선 잠룡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오던 박 시장이 왜 이 시점에서 당과 관련한 문제를 언급한 걸까요?
<질문 6> 박 시장이 재킷을 벗고 소매를 걷은 채로 등장해서 이른바 스티브잡스 방식의 프레젠테이션을 선택한 것도 일종의 전략이 있었겠죠?
<질문 7> 어제 토론회에서 박 시장이 쓴소리를 많이 던졌죠. 새정치연합이 현장을 다니며 민생을 위한 정책을 끊임없이 발표하고 입법화하면 한 달 안에 당 지지율이 10% 포인트씩 올라갈 것이라고 장담을 했는데, 박원순 시장이 제대로 된 처방전을 내린 겁니까?
<질문 8> 당초 토론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문재인 의원은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습니다. 문 의원은 박원순 시장과 야권 대권주자로 서로 경쟁의 관계에 있기도 하고 인터넷 정당 발언은 당 내 친노-비노 계파간 논란이 뜨거운 주제라서 일부러 자리를 피한 건 아닌지,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습니까?
<질문 9> 여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김 대표가 오늘 중국을 방문합니다. 방중 자체가 대권 행보로 보는 관측이 많은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10> 내일 김 대표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 남북관계 등과 관련해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도 주목되고 있죠. 실질적으로 어떤 성과가 나올 지, 두 분은 어떻게 관측하십니까?
<질문 1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조직강화특위 구성을 놓고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친박 인사가 몇명이나 들어가느냐가 쟁점인데, 그동안 잠잠했던 서청원 최고위원이 본격적으로 김무성 대표를 비판하기 시작한 겁니다, 왜 그런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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