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김정은 39일째 잠행… 원인은?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박상병 정치평론가ㆍ정치컨설팅 민 윤희웅 센터장>

[앵커]

북한이 남측을 비난하는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습니다.

2차 고위급 회담까지 언급해 향후 개최여부도 불투명해 보입니다.

정치권은 20대 총선이 1년 6개월여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야 할 것 없이 벌써부터 계파별 자리싸움이 시작되고 있는 분위깁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 박상병 정치평론가, 정치컨설팅 민 윤희웅 센터장!세 분과 최근 남북관계 흐름과 정치권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북한은 12일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거듭 비난하며 2차 남북 고위급접촉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고 경고했는데요. 현재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당초 12월로 예정됐던 통준비위 2차 회의를 2개월 앞당겨 13일 열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죠. 최근 남북 상황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이라 봐야 할까요?

<질문 3> 남북 고위급 접촉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을 어떻게 나타났나요? 또 박 대통령이 14일부터 17일 일정으로 11번째 해외순방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지율 변화, 어떻게 예측해 볼 수 있겠습니까?

<질문 4> 새정치민주연합, 조강특위 구성을 마무리하고 조직 재건에 나서면서 246개 지역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때 이른 경쟁이 시작된 분위깁니다. 특히 계파간의 신경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질 것이다, 이런 시각인데요?

<질문 5>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번 조강특위 구성 단계부터 계파별 인원을 안배하는 등 계파 갈등을 최소화 하는데 집중했어요. 그러나 현실에선 별로 영향을 못 받은 느낌이 들거든요. 계속 이어지는 계파갈등, 당 지지율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치겠죠?

<질문 6> 김무성 체제 출범 이후, 원외 당협 대상으로 실시했던 당무감사가 마무리되면서 당협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물밑 경쟁이 시작됐다, 이렇게 보던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7> 당협 가운데 금싸라기 땅이라 평가 받고 있는 서울 중구, 2년 넘게 공석인 중구 당협위원장 인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분위긴데요. 과거 중구 당협위원장 임명 진행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번번이 공석을 메우는데 실패했는데요. 어떤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죠?

<질문 8> 새누리당 지지율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요? 새누리당에서 계파 갈등이 본격화 되고 세 다툼이 치열해 진다면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음이 분명한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9> 이렇듯 여야 할 것 없이 계파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문희상 비대위 체제가 금주 한 달을 맞게 됐는데요. 어떤 평가십니까?

<질문 10> 우윤근 의원이 원내대표가 되면서 자동으로 당의 최고결정 기구인 비대위에 합류했죠. 그러나 우윤근 원내대표까지 비대위에 합류하면서 당내 일각에선 친노일색이다, 이런 비난이 잦아들지 않고 있는데요. 비대위의 앞으로 행보, 어떨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1>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김 대표는 내일부터 3박 4일 동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시진핑 주석과 외교안보 실세로 불리는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도 만날 계획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취임 이후, 첫 방문으로 중국을 택한 김무성 대표의 방중, 어떤 의미를 안고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황태순 정치평론가, 박상병 정치평론가!

그리고 정치컨설팅 민 윤희웅 센터장과 함께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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