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北핵심 3인방 깜짝 방문, 남북관계 새 국면?
<출연 :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홍익대 정군기 교수>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원내대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물밑에서는 '친노 대 비노', 선출 방식으로 '추대 대 경선'을 놓고 계파 간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정군기 홍익대 교수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정치권 얘기에 앞서 주말에 워낙 큰 북한이슈가 있어서요. 이 부분부터 짧게 짚고 가보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북한 최고위급 대표단이 전격적으로 인천을 방문했습니다.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 이번 방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우리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고 가라고 먼저 제의 한 것은 잘한 일이었다고 평가하십니까?
<질문 2-1> 그런데 북한 측이 청와대 방문을 거절했고, 결국 박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이건 어떤 정치적 목적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문과 관련해서 입장을 내놨죠, 남북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남북 대화의 정례화를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 정도에는 남북정상회담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가능성은 두 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4> 새정치민주연합이 새 원내대표를 오는 9일 선출합니다. 빨리 새 원내대표를 뽑아서, 당의 전열을 재정비해야 하는데, 지금 2파전이다 3파전이다 여러 말이 나옵니다. 두 분은 어떤 구도가 나올 것으로 관측하십니까?
<질문 5> 관건은 추대냐 아니면 경선이냐 이 부분으로 보이는데요, 오는 9일 경선을 하려면 물리적 시간이 상당히 부족하죠. 여기에 또 친노, 비노 구도 싸움으로 간다면 당이 또 다시 힘들어지지 않겠습니까?
<질문 6> 만약 추대 형태로 우윤근 정책위장이 원내대표가 되면 어떻습니까. 당 내 중도파라든지 비노계열 의원들의 반발이 상당히 거세지 않겠습니까. '친노 독식'을 막기위한 비노 진영의 공동전선 모색이 성공할 가능성,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7> 관련해서 지금 비대위 참여를 단칼에 고사한 안철수, 김한길 의원, 결국 문재인 의원의 친노진영과는 함께하기 어렵다는 메시지를 던진 상황인데요, 분당에 대한 얘기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부분에서는 친노 진영의 고민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8> 내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이번 국감은 대상기관만 672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데, 이번에도 증인 채택부터 몇 분 안에 끝난 상임위가 많다고 하죠. 부실 국감 우려가 또 나오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9> 이번 국감서 새누리당은 정책 국감을,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부실 대응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여야의 국감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겠습니까?
<질문 10>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새정치연합 김현 의원이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물러났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공식사과를 하면서 당 차원의 조치를 내놨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5주 만에 1위에 올라섰습니다. 두 분이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데, 김무성 대표가 전주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18.5%를 기록했습니다. 상승 요인은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홍익대 정군기 교수>
새정치민주연합 차기 원내대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물밑에서는 '친노 대 비노', 선출 방식으로 '추대 대 경선'을 놓고 계파 간 기싸움이 팽팽합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정군기 홍익대 교수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정치권 얘기에 앞서 주말에 워낙 큰 북한이슈가 있어서요. 이 부분부터 짧게 짚고 가보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북한 최고위급 대표단이 전격적으로 인천을 방문했습니다. 아주 이례적인 일이라 이번 방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우리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고 가라고 먼저 제의 한 것은 잘한 일이었다고 평가하십니까?
<질문 2-1> 그런데 북한 측이 청와대 방문을 거절했고, 결국 박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습니다. 이건 어떤 정치적 목적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문과 관련해서 입장을 내놨죠, 남북관계 개선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남북 대화의 정례화를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 정도에는 남북정상회담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가능성은 두 분 어떻게 보고 계세요?
<질문 4> 새정치민주연합이 새 원내대표를 오는 9일 선출합니다. 빨리 새 원내대표를 뽑아서, 당의 전열을 재정비해야 하는데, 지금 2파전이다 3파전이다 여러 말이 나옵니다. 두 분은 어떤 구도가 나올 것으로 관측하십니까?
<질문 5> 관건은 추대냐 아니면 경선이냐 이 부분으로 보이는데요, 오는 9일 경선을 하려면 물리적 시간이 상당히 부족하죠. 여기에 또 친노, 비노 구도 싸움으로 간다면 당이 또 다시 힘들어지지 않겠습니까?
<질문 6> 만약 추대 형태로 우윤근 정책위장이 원내대표가 되면 어떻습니까. 당 내 중도파라든지 비노계열 의원들의 반발이 상당히 거세지 않겠습니까. '친노 독식'을 막기위한 비노 진영의 공동전선 모색이 성공할 가능성,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7> 관련해서 지금 비대위 참여를 단칼에 고사한 안철수, 김한길 의원, 결국 문재인 의원의 친노진영과는 함께하기 어렵다는 메시지를 던진 상황인데요, 분당에 대한 얘기도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이런 부분에서는 친노 진영의 고민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질문 8> 내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이번 국감은 대상기관만 672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데, 이번에도 증인 채택부터 몇 분 안에 끝난 상임위가 많다고 하죠. 부실 국감 우려가 또 나오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 9> 이번 국감서 새누리당은 정책 국감을,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부실 대응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여야의 국감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겠습니까?
<질문 10>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새정치연합 김현 의원이 안전행정위원회에서 물러났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공식사과를 하면서 당 차원의 조치를 내놨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5주 만에 1위에 올라섰습니다. 두 분이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는데, 김무성 대표가 전주 대비 2.6%포인트 상승한 18.5%를 기록했습니다. 상승 요인은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