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국정감사 본격 가동…정국대응 방안은?

<출연 :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일정에 들어갑니다.

관건은 경선을 치를 지, 아니면 합의추대 방식으로 선출할지 여부인데요.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지내셨던 전병헌 의원 모시고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한글나라 큰 별 수상자로 선정되신 점 축하인사 드립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질문 2> 내일부터 국정감사를 시작으로 정기국회 일정이 본격적 시작이 될 텐데 쟁점이 많아 보입니다. 그런데 야당은 40여일동안 국회를 떠나있다가 지난달 30일에 원내에 복귀선언했는데요. 야당의 장외투쟁 성과가 있었다고 보는지요? 보이콧 전략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질문 3>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전격 사퇴했습니다.

특히 박 원내대표의 "일부 극단적인 주장이 요동치고 있다", "침몰하는 배".. 이런 말을 두고 이런저런 말들이 무성합니다. 사퇴 과정이나 시기 등은 적절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이번 주 9일에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데, 추대론 얘기도 잠깐 나왔지만, 주말을 거치면서 여러 의원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이냐 추대냐 전 의원께서는 어떤 형식이 좀 더 적합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새 원내대표 선출을 조속히 해야 하는데, 최근 전당대회 모바일투표 재도입 등을 놓고 계파 갈등이 표출되지 않았습니까. 또 내년 초에는 전당대회도 있어서요,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서 다시 계파 갈등이 번질 우려는 없겠습니까?

<질문 6> 지난달 26일 비대위 구성에 안철수 김한길 전 대표를 충원해야한다는 블로그글을 게재했는데요. 현 비대위 지도체제 어떻게 평가하시고, 향후 운용방향은 어때야하는지요?

<질문 7> 힘들게 여야가 세월호법에 합의를 했습니다, 여야 간에 세월호특별법을 이달 말까지 제정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후속작업에 착수를 해야 하는데, '세월호 특별법과 정부조직법·유병언법' 패키지 합의가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이 문제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질문 8> 세월호 합의안과 관련해서 당 내 일부 의원들의 비판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당의 사정이 어떤 겁니까?

<질문 9> 경찰이 진보신당 부대표의 카카오톡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이버 공안 정국'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죠. 특히 대통령의 발언 이후 이런 일이 발생해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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