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北 핵심 3인방 깜짝 방문…남북관계 새 국면?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세명대 이상휘 교수·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석인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당내 계파별 움직임이 분주해졌습니다.
새누리당 역시 그간 숨죽였던 친박계가 최근 현안에 잇달아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비박계를 견제하고 나선 것 아니냐는 시각인데요.
용인대 최창렬 교수, 세명대 이상휘 교수, 그리고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세 분을 모시고 정치권의 이모저모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는 하루 종일 북한 고위급 인사 방한이 화제였습니다. 기습 방한이라 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파격적이었다란 평가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 동안 경색됐던 남북관계에 순풍이 불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질문 2> 박근혜 대통령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없었지만, 이번 정부 들어 첫 고위급 만남이라 박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도 있던데요. 상당한 영향이라, 이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는 얘긴지요?
<질문 3>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사퇴와 동시에 당 소속 의원들에게 이메일 서한을 보내며 "일부 극단적인 주장이 요동치고 있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누구를 겨냥한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1> '직업적 당대표'란 표현을 놓고도 당 안팎에선 해석들이 난무한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후에 지지율이 아직 조사가 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박 원내대표 사퇴 전까지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추이는 어떻게 나타났었나요?
<질문 5> 정기 국회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국감과 세월호 특별법 후속작업 착수를 앞두고 박 원내대표는 왜 사퇴를 선택했을까요?
<질문 6> 사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희상 비대위 체제가 출범하면서 당이 안정을 찾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와 더불어 새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 계파별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다시 내홍으로 번질 우려도 이야기 되고 있던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7> 원내대표 선거 진행 과정에서 또 다시 새정치민주연합이 계파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인다면, 지지율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지금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질문 8> 차기 원내대표 예상 후보가 계파별로 점쳐지고 있는 분위기죠. 또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차기 전당대회의 계파 간 당권 경쟁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던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8-1>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추대론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추대론의 경우, 경선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지 않아 시간을 아낄 수 있겠지만 또 다른 문제가 이야기 될 수 있다고 봐지는데요. 어떤 부분을 꼽아볼 수 있을까요?
<질문 9> 최근 새누리당 지지율은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나요? 세월호 특별법의 여파로 여야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실제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질문 10> 새누리당은 개헌론이 다시 이야기 되면서 계파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있던데요. 친박계 의원들은 개헌 논의에 반대하고 나선 분위기죠?
<질문 10-1>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개헌 논의를 일단 제외시키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한 김무성 대표 생각과는 다른 결과인 것 같은데요. 보수혁신위에서 개헌 논의 제외가 어떤 의미를 안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새누리당 비박계가 당을 장악하면서 숨죽였던 친박계가 반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차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해요. (이를 두고) 김무성 체제 견제에 본격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던데요?
<질문 12> 김무성 대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차기 대권 주자로 불리고 있는 김무성 대표의 최근 지지율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질문 13> 새누리당 당내 혁신위원회 구성, 개헌, 증세 논란, 경제 정책 등 곳곳에서도 친박계와 비박계의 대결 양상도 보이고 있다고 하던데요. 이렇게 양 세력이 팽팽히 맞서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으로 보십니까?
<질문 14> 국감이 7일부터 시작됩니다. 국감을 앞두고 여야는 국감종합상황실을 개설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쟁점은 많은데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 이번에도 부실 국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15> 국감이 모레 시작됨과 동시에 상임위별 이슈를 놓고, 또 세월호 관련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국민을 위한 국감이 최우선이겠지만, 그래도 정치적 득과 실을 따져본다면 여야는 어떤 전략으로 국감에 나서야 할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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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세명대 이상휘 교수·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석인 원내대표 자리를 놓고 당내 계파별 움직임이 분주해졌습니다.
새누리당 역시 그간 숨죽였던 친박계가 최근 현안에 잇달아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서 비박계를 견제하고 나선 것 아니냐는 시각인데요.
용인대 최창렬 교수, 세명대 이상휘 교수, 그리고 리서치앤리서치 배종찬 본부장 세 분을 모시고 정치권의 이모저모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는 하루 종일 북한 고위급 인사 방한이 화제였습니다. 기습 방한이라 해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파격적이었다란 평가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 동안 경색됐던 남북관계에 순풍이 불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질문 2> 박근혜 대통령과의 직접적인 만남은 없었지만, 이번 정부 들어 첫 고위급 만남이라 박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란 분석도 있던데요. 상당한 영향이라, 이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는 얘긴지요?
<질문 3>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사퇴와 동시에 당 소속 의원들에게 이메일 서한을 보내며 "일부 극단적인 주장이 요동치고 있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누구를 겨냥한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1> '직업적 당대표'란 표현을 놓고도 당 안팎에선 해석들이 난무한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후에 지지율이 아직 조사가 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요. 박 원내대표 사퇴 전까지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추이는 어떻게 나타났었나요?
<질문 5> 정기 국회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국감과 세월호 특별법 후속작업 착수를 앞두고 박 원내대표는 왜 사퇴를 선택했을까요?
<질문 6> 사실 새정치민주연합은 문희상 비대위 체제가 출범하면서 당이 안정을 찾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와 더불어 새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 계파별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다시 내홍으로 번질 우려도 이야기 되고 있던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7> 원내대표 선거 진행 과정에서 또 다시 새정치민주연합이 계파갈등을 겪는 모습을 보인다면, 지지율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지금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이래 가장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질문 8> 차기 원내대표 예상 후보가 계파별로 점쳐지고 있는 분위기죠. 또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차기 전당대회의 계파 간 당권 경쟁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던데요.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8-1> 원내대표 선거와 관련해 추대론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추대론의 경우, 경선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지 않아 시간을 아낄 수 있겠지만 또 다른 문제가 이야기 될 수 있다고 봐지는데요. 어떤 부분을 꼽아볼 수 있을까요?
<질문 9> 최근 새누리당 지지율은 어떤 흐름을 보이고 있나요? 세월호 특별법의 여파로 여야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실제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질문 10> 새누리당은 개헌론이 다시 이야기 되면서 계파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있던데요. 친박계 의원들은 개헌 논의에 반대하고 나선 분위기죠?
<질문 10-1>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개헌 논의를 일단 제외시키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개헌의 필요성을 역설한 김무성 대표 생각과는 다른 결과인 것 같은데요. 보수혁신위에서 개헌 논의 제외가 어떤 의미를 안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새누리당 비박계가 당을 장악하면서 숨죽였던 친박계가 반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차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해요. (이를 두고) 김무성 체제 견제에 본격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던데요?
<질문 12> 김무성 대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차기 대권 주자로 불리고 있는 김무성 대표의 최근 지지율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질문 13> 새누리당 당내 혁신위원회 구성, 개헌, 증세 논란, 경제 정책 등 곳곳에서도 친박계와 비박계의 대결 양상도 보이고 있다고 하던데요. 이렇게 양 세력이 팽팽히 맞서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으로 보십니까?
<질문 14> 국감이 7일부터 시작됩니다. 국감을 앞두고 여야는 국감종합상황실을 개설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쟁점은 많은데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 이번에도 부실 국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15> 국감이 모레 시작됨과 동시에 상임위별 이슈를 놓고, 또 세월호 관련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국민을 위한 국감이 최우선이겠지만, 그래도 정치적 득과 실을 따져본다면 여야는 어떤 전략으로 국감에 나서야 할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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