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배경은?
<출연 :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용인대 최창렬 교수>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가 사퇴를 하면서, 당내 계파별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내대표 선거가 계파 간의 당권 경쟁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와 용인대 최창렬 교수, 두 분 모시고 정치권의 이모저모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새정치 민주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가 지난 2일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헌정 사상 첫 여성 교섭단체 원내대표로 선출된 지 약 5개월 만입니다.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 배경으로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세월호특별법 협상 과정에서 신뢰감을 잃었다는 판단이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당내 계파 간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 것도 사퇴 배경의 일부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박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사퇴 서한에서 '직업적 당 대표'라는 표현을 했어요. 직업적 당대표, 이 표현을 놓고도 당 안팎에선 해석들이 난무하던데요?
<질문 4> 박영선 원내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선 하고 싶은 말이 많아 "배의 평형수라도 빼버릴 것 같은 움직임" 이런 표현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질문 5> 당장 차기 원내대표 예상 후보가 계파별로 점쳐지고 있는 분위깁니다.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간 당권 경쟁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던데요?
<질문 6>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9일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 어떤 부분에 초점이 맞춰줘야 할까요?
<질문 7> 원대대표 선거와 관련해 추대론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던데요. 추대론의 경우, 경선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지만 이후에 또 있을 문제가 우려스럽죠.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8> 친박계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미묘한 계파 갈등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하던데요. 개헌 문제로 새누리당 당내 계파갈등이 본격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당 지도부도 참전을 불사하는 상황에서 연말 여권 발 인적 쇄신 구도와 맞물려 차기 대권과 원내 권력을 향한 경쟁의 조짐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양 세력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0> 새누리당 또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도 지난 7·14 전당대회처럼 ‘친박 대 비박’의 구도가 재연될 것이란 관측인데요.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1> 그 동안 야권의 사퇴 압박을 받았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연말쯤에서 물러날 것이란 보도가 있었는데요. 정홍원 국무총리 교체설도 나오고 있고요. 두 인사의 교체설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관심있게 봐야 할까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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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용인대 최창렬 교수>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가 사퇴를 하면서, 당내 계파별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원내대표 선거가 계파 간의 당권 경쟁의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요.
경희대 이진곤 객원교수와 용인대 최창렬 교수, 두 분 모시고 정치권의 이모저모를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새정치 민주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가 지난 2일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헌정 사상 첫 여성 교섭단체 원내대표로 선출된 지 약 5개월 만입니다.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박영선 원내대표의 사퇴 배경으로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세월호특별법 협상 과정에서 신뢰감을 잃었다는 판단이 깔려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당내 계파 간 갈등을 봉합하지 못한 것도 사퇴 배경의 일부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박 원내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사퇴 서한에서 '직업적 당 대표'라는 표현을 했어요. 직업적 당대표, 이 표현을 놓고도 당 안팎에선 해석들이 난무하던데요?
<질문 4> 박영선 원내대표가 이 부분에 대해선 하고 싶은 말이 많아 "배의 평형수라도 빼버릴 것 같은 움직임" 이런 표현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질문 5> 당장 차기 원내대표 예상 후보가 계파별로 점쳐지고 있는 분위깁니다.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간 당권 경쟁 전초전이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던데요?
<질문 6>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9일 원내대표 선거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대표, 어떤 부분에 초점이 맞춰줘야 할까요?
<질문 7> 원대대표 선거와 관련해 추대론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던데요. 추대론의 경우, 경선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지만 이후에 또 있을 문제가 우려스럽죠.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8> 친박계 의원들이 반대하면서 미묘한 계파 갈등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고 하던데요. 개헌 문제로 새누리당 당내 계파갈등이 본격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당 지도부도 참전을 불사하는 상황에서 연말 여권 발 인적 쇄신 구도와 맞물려 차기 대권과 원내 권력을 향한 경쟁의 조짐도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양 세력이 팽팽히 맞서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0> 새누리당 또한 차기 원내대표 선출을 놓고도 지난 7·14 전당대회처럼 ‘친박 대 비박’의 구도가 재연될 것이란 관측인데요. 어떤 전망이십니까?
<질문 11> 그 동안 야권의 사퇴 압박을 받았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연말쯤에서 물러날 것이란 보도가 있었는데요. 정홍원 국무총리 교체설도 나오고 있고요. 두 인사의 교체설에 대해서 어떤 부분을 관심있게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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