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출연 :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시사평론가 최영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5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여야는 다음 주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최영일 시사평론가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들었다며, 일부 극단적인 주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여기서 "일부 극단적인 주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 말에 의미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질문 1-1> 박영선 원내대표, 첫 여성 원내대표로 많은 기대를 받았었는데 결국 5개월 만에 단명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2> 지금 새정치 비대위원들이 사퇴를 만류하고 있다고 하는데, 잘 되겠습니까?
<질문 2> 오늘 새정치연합 비대위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대통령의 국회 비판 발언에 대해 국회를 무시해서 성공한 정권은 없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의 날을 세웠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1> 작금의 정국 냉각의 원인은 대통령에 있고 따라서 최종책임은 대통령이 져야 한다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말에 두 분은 동의 하십니까?
<질문 3> 세월호법이 여야의 극적인 합의로 일단락은 됐지만, 유족들의 반대를 어떻게 수습하는냐의 문제가 남았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쟁점인 특검 4명 추천권에 대해 반드시 유족이 동의하는 사람으로 하겠다고 하는데, 유족은 그동안 보여준 야당의 정치력을 믿을 수 없다는 겁니다. 세월호 유가족의 특검 추천참여, 두 분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박영선, 이완구 두 원내대표가 안산을 방문해 유가족들이 원하지 않는 사람은 특검후보로 추천하지 않겠다며 합의안 수용을 설득했는데, 이거 잘 될까요?
<질문 4> 내년 국회의원 세비가 3.8% 인상됩니다. 정치권 안팎에서 비난 여론이 높은데요, 일부 의원들은 인상 반대를 하고 있지만 결국은 오를 것이란 얘기가 나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151일 만에 가까스로 문을 연 국회, 이제 할 일이 태산같이 쌓여 있는데요, 다음 주에 시작되는 국감서도 여야가 곳곳에서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여당은 민생법안 우선 처리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는데, 야당은 이게 가짜 민생법안이라는 겁니다. 두 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5-1> 정부에서 국회로 공이 넘어온 세법 개정안도 증세 논란과 맞물려 험로가 예상되는데요, 새누리당은 정부의 담뱃값,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방침을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고 있지만 새정치연합은 '꼼수 증세'라며 맞서고 있어서 이 부분도 진통이 예상되고 있죠?
<질문 6>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상이 연말까지 교체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정치권 안팎의 비난을 많이 받아왔고 특히 인사문제가 불거질때마다 사퇴논란에 시달렸었는데, 두 분은 김기춘 비서실장 사퇴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경제풍월 배병휴 대표·시사평론가 최영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5개월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여야는 다음 주 7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최영일 시사평론가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박영선 원내대표가 결국 사퇴했습니다. 흔들리는 배 위에서 활을 들었다며, 일부 극단적인 주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여기서 "일부 극단적인 주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 말에 의미는 어떻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까?
<질문 1-1> 박영선 원내대표, 첫 여성 원내대표로 많은 기대를 받았었는데 결국 5개월 만에 단명한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2> 지금 새정치 비대위원들이 사퇴를 만류하고 있다고 하는데, 잘 되겠습니까?
<질문 2> 오늘 새정치연합 비대위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대통령의 국회 비판 발언에 대해 국회를 무시해서 성공한 정권은 없었다며 한목소리로 비판의 날을 세웠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1> 작금의 정국 냉각의 원인은 대통령에 있고 따라서 최종책임은 대통령이 져야 한다는 문희상 비대위원장의 말에 두 분은 동의 하십니까?
<질문 3> 세월호법이 여야의 극적인 합의로 일단락은 됐지만, 유족들의 반대를 어떻게 수습하는냐의 문제가 남았습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쟁점인 특검 4명 추천권에 대해 반드시 유족이 동의하는 사람으로 하겠다고 하는데, 유족은 그동안 보여준 야당의 정치력을 믿을 수 없다는 겁니다. 세월호 유가족의 특검 추천참여, 두 분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3-1> 박영선, 이완구 두 원내대표가 안산을 방문해 유가족들이 원하지 않는 사람은 특검후보로 추천하지 않겠다며 합의안 수용을 설득했는데, 이거 잘 될까요?
<질문 4> 내년 국회의원 세비가 3.8% 인상됩니다. 정치권 안팎에서 비난 여론이 높은데요, 일부 의원들은 인상 반대를 하고 있지만 결국은 오를 것이란 얘기가 나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151일 만에 가까스로 문을 연 국회, 이제 할 일이 태산같이 쌓여 있는데요, 다음 주에 시작되는 국감서도 여야가 곳곳에서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여당은 민생법안 우선 처리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는데, 야당은 이게 가짜 민생법안이라는 겁니다. 두 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5-1> 정부에서 국회로 공이 넘어온 세법 개정안도 증세 논란과 맞물려 험로가 예상되는데요, 새누리당은 정부의 담뱃값, 주민세·자동차세 인상 방침을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고 있지만 새정치연합은 '꼼수 증세'라며 맞서고 있어서 이 부분도 진통이 예상되고 있죠?
<질문 6>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상이 연말까지 교체될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정치권 안팎의 비난을 많이 받아왔고 특히 인사문제가 불거질때마다 사퇴논란에 시달렸었는데, 두 분은 김기춘 비서실장 사퇴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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