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격동의 정치권…세월호법 향배는?

<출연 : 시사평론가 유용화·배재대 장성호 교수>

정치권 주요 이슈와 여야의 움직임을 유용화 시사평론가, 장성호 배재대 교수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정의화 국회의장이 정한 본회의가 바로 오늘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본회의에 참석 여부 지금 국회 상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2> 오늘 오전에 여·야·유가족 3자회담이 재개됐는데, 회담 결과가 오늘 국회등원에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 어제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들이 합동분향소의 희생자 영정을 모두 철수시켰는데, 이런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세월호 유가족과 대리기사 폭행사건도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여당이 김현 의원 징계안을 윤리위에 제출하면서 정치적으로 쟁점화시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5> 대리기사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경찰의 이번 처리를 놓고 너무 강도가 센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새정치민주연합이 초선의원 위주의 정치혁신실천위원회 1차 위원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첫 회의를 갖는데, 야당은 더 이상 끌어올릴 지지율도 없다는 얘기가 나오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초선들이 나서서 만들 혁신 제1과제는 뭐가 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역시 강경파 얘기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정치혁신을 앞세우지만, 본질은 내년 초 전당대회를 염두에 둔, 당내 주도권 경쟁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강경파 의원들이 다수 포진해있다면 이거 괜찮겠습니까?

<질문 8> 여권으로 가보겠습니다. 새누리당의 보수혁신위원회가 어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혁신위 구성 과정에서 이른바 친박 배제론으로 잡음이 있었는데, 순항하리라 보십니까?

<질문 9> 그동안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시도는 많았는데요, 실천에 옮겼던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엔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