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혁신위 오늘 공식 출범…과제는?
<출연 : 소설가 복거일>
정치 혁신을 통해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를 하겠다는 새누리당 보수혁신위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외부 혁신위원으로 참여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분이시죠.
소설가 복거일 씨 모시고 보수혁신위의 과제에 대해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건강이 안좋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새누리 보수혁신위에 참여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었습니까?
<질문 2> 혁신위의 성패가 외부인사 6명에 달려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 박근혜 비대위를 이끈 분도 외부인사 3인방이지 않았습니까. 이번 보수혁신위 외부인사위원들의 역할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질문 3> 일각에서는 복거일 위원에 대해 '보수투사'에 가까운 우파라는 점을 들어서 혁신위가 아니라 '보수위'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혁신위가 주로 다룰 내용이 정치개혁이라고 하는데, 정치 전문가는 한국외대 서경수 교수 한 분으로 아쉽다는 지적도 있고, 여기에 정치와 거리가 먼 과학기술계 인사 2명(송정희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과 김정미 여성과학기술인육성위원회 위원)이 지명됐습니다. 김문수 위원장의 진용 구성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이제 6개월간 혁신위 테이블에 올려질 내용은, 불체포특권 같은 '특권 내려놓기'부터 상향식 공천과 관련된 '완전국민경선제'에서 '개헌'까지 폭넓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시급하게 손질할 과제로 복거일 위원께서는 무엇을 꼽으십니까?
<질문 6> 문제는 혁신위원들이 과연 의원 특권내려놓기 등의 개혁 과제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인데요, 특히 2016년 총선 공천룰을 놓고 중구난방식으로 격돌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7> 세월호 정국속에 국회가 공전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집권여당으로써 현재 새누리당의 정치력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질문 8> 지난 26일 국회가 산회되고 주말 내내 여야가 네탓 공방에 자존심 싸움만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했는데, 김 대표가 거절했거든요. 원내대표 간 사정이 어려우면 대표들이 나서면 좋지 않았을까요?
<질문 9> 복거일 혁신위원께서는 그동안 경제 문제를 비롯한 시대적 과제에 대해 소신을 밝혀오셨는데요, 최근 논란이 많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요?
<질문 10> 정부의 담뱃값, 주민세, 자동차세 증세안이 국회에 제출됐는데, 국회통과 전망은 다소 어렵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민증세라는 부담이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소설가 복거일>
정치 혁신을 통해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를 하겠다는 새누리당 보수혁신위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외부 혁신위원으로 참여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분이시죠.
소설가 복거일 씨 모시고 보수혁신위의 과제에 대해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건강이 안좋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새누리 보수혁신위에 참여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었습니까?
<질문 2> 혁신위의 성패가 외부인사 6명에 달려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지난 박근혜 비대위를 이끈 분도 외부인사 3인방이지 않았습니까. 이번 보수혁신위 외부인사위원들의 역할에 대해선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질문 3> 일각에서는 복거일 위원에 대해 '보수투사'에 가까운 우파라는 점을 들어서 혁신위가 아니라 '보수위'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4> 혁신위가 주로 다룰 내용이 정치개혁이라고 하는데, 정치 전문가는 한국외대 서경수 교수 한 분으로 아쉽다는 지적도 있고, 여기에 정치와 거리가 먼 과학기술계 인사 2명(송정희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과 김정미 여성과학기술인육성위원회 위원)이 지명됐습니다. 김문수 위원장의 진용 구성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5> 이제 6개월간 혁신위 테이블에 올려질 내용은, 불체포특권 같은 '특권 내려놓기'부터 상향식 공천과 관련된 '완전국민경선제'에서 '개헌'까지 폭넓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시급하게 손질할 과제로 복거일 위원께서는 무엇을 꼽으십니까?
<질문 6> 문제는 혁신위원들이 과연 의원 특권내려놓기 등의 개혁 과제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인데요, 특히 2016년 총선 공천룰을 놓고 중구난방식으로 격돌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7> 세월호 정국속에 국회가 공전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집권여당으로써 현재 새누리당의 정치력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질문 8> 지난 26일 국회가 산회되고 주말 내내 여야가 네탓 공방에 자존심 싸움만 벌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회동을 제안했는데, 김 대표가 거절했거든요. 원내대표 간 사정이 어려우면 대표들이 나서면 좋지 않았을까요?
<질문 9> 복거일 혁신위원께서는 그동안 경제 문제를 비롯한 시대적 과제에 대해 소신을 밝혀오셨는데요, 최근 논란이 많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지요?
<질문 10> 정부의 담뱃값, 주민세, 자동차세 증세안이 국회에 제출됐는데, 국회통과 전망은 다소 어렵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민증세라는 부담이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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