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여야 대표 회동, 야당의 평가는?
<출연 :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가 어제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각 계파 수장들이 모여서 당혁신 작업에 시동을 걸었는데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어제 여야 대표가 만났습니다. 야당에서는 어떻게 평가 하십니까?
<질문 2> 정국 정상화의 선결조건은 바로 세월호 특별법을 해결하는 것인데요.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수사권 기소권을 양보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복안이 있다고 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한 당 내 의견이 수렴되고 있습니까?
<질문 3> 세월호법 협상 주체가 당대표로 격상됐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그러면 원내대표와 당대표의 2+2 협상라인이 가동되는 것입니까?
<질문 4> 새로 구성된 세월호 유가족 측 집행부가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줘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당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질문 5> 어제 새정치연합 비대위가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질문 6> 문재인 의원이 세월호법 관련해서 절충론을 내놨습니다. 유족이 수사권 기소권을 양보하면 새누리당은 특검 신뢰 보장하는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정세균 의원은 선명한 장기전을 준비하자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는데요, 비대위원들 간에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서 이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조율하는 게 좋겠습니까?
<질문 7> 비대위 인선과 관련해서 당내 중도파 의원들 '민집모'의 김영환 의원이라든지, 조경태 의원 같은 분들이 쓴소리를 냈습니다. '친노 강경파'로만 짜여졌다는 건데, 이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8> 그런데 김한길 안철수 전 공동대표 두 분은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질문 9> 내년 전당대회까지 문희상 비대위가 당을 꾸려나가게 됩니다. 아무래도 비대위가 전당대회 룰을 만들기 때문에 이게 자칫 계파 이익과 얽켜 당 내 갈등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문 위원장이 전대에서 모바일 투표 재도입을 시사한 것을 두고 박지원 의원 같은 분은 반대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26일 본회의 개최를 직권상정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단독 국회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는데요, 본회의 일정과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십니까?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출연 :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가 어제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각 계파 수장들이 모여서 당혁신 작업에 시동을 걸었는데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박범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어제 여야 대표가 만났습니다. 야당에서는 어떻게 평가 하십니까?
<질문 2> 정국 정상화의 선결조건은 바로 세월호 특별법을 해결하는 것인데요.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수사권 기소권을 양보할 수도 있다는 취지의 복안이 있다고 했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한 당 내 의견이 수렴되고 있습니까?
<질문 3> 세월호법 협상 주체가 당대표로 격상됐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그러면 원내대표와 당대표의 2+2 협상라인이 가동되는 것입니까?
<질문 4> 새로 구성된 세월호 유가족 측 집행부가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줘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당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질문 5> 어제 새정치연합 비대위가 첫 회의를 가졌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질문 6> 문재인 의원이 세월호법 관련해서 절충론을 내놨습니다. 유족이 수사권 기소권을 양보하면 새누리당은 특검 신뢰 보장하는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정세균 의원은 선명한 장기전을 준비하자는 강경한 입장을 내놨는데요, 비대위원들 간에 세월호 특별법과 관련해서 이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조율하는 게 좋겠습니까?
<질문 7> 비대위 인선과 관련해서 당내 중도파 의원들 '민집모'의 김영환 의원이라든지, 조경태 의원 같은 분들이 쓴소리를 냈습니다. '친노 강경파'로만 짜여졌다는 건데, 이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질문 8> 그런데 김한길 안철수 전 공동대표 두 분은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습니까?
<질문 9> 내년 전당대회까지 문희상 비대위가 당을 꾸려나가게 됩니다. 아무래도 비대위가 전당대회 룰을 만들기 때문에 이게 자칫 계파 이익과 얽켜 당 내 갈등으로 번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문 위원장이 전대에서 모바일 투표 재도입을 시사한 것을 두고 박지원 의원 같은 분은 반대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26일 본회의 개최를 직권상정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단독 국회를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재확인했는데요, 본회의 일정과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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