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호남 지키기로' 우뚝…지역 반응은?
<출연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정부가 재정지출 규모를 20조 2,000억 원 늘린 내년 예산안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여야가 본격적인 예산 정국으로 돌입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이신 새누리당의 이정현 의원 모시고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늦게나마 당선 축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995년에 출마한 이례로 한 19년 동안 4차례 걸쳐 출마를 해서 이번에 호남지역에 보수정당 의원으로써 당선되셨는데요, 지역 일정이 상당히 바쁘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질문 1-1> 지역 일정이 상당히 빡빡하게 많다고 들었는데, 주민들을 가까이서 만나면 어떤 얘기를 주로 하세요? 민심은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질문 2> '호남 예산 폭탄'을 선거 공약으로 들고 나오셨는데, 국회 상임위로 예결위에 배정됐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실텐데, 예산은 어떻게 끌어오실 계획이신가요?
<질문 2-1> 지난 7월 당선 직후 "새정치민주연합이 '호남예산'을 가로막고 있다" 이런 얘기도 하셨는데?
<질문 3> 정부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본격적으로 예산 정국을 가동합니다. 먼저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 상당히 많이 증액됐습니다. 이 의원께서는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질문 3-1> 여당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정부가 강조하는 부분이 경기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더 늘리겠다는 것인데요, 현재 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을 늘리면 정부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5> 특히 최근 담배세 인상이 논란이 많았습니다마는. 주민세라든지 자동차세까지 올린다고 해서 이게 서민증세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새정치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을 실종시키고 서민 증세로 나라살림메우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작심비판을 했는데요, 어떻게 반론하시겠습니까?
<질문 6>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기초연금 같은 과중한 사회복지비용 부담이 지방재정을 압박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자체 복지재원을 중앙정부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정책을 시행할 수 없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당 내 얘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보수혁신위원회를 띄웠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질문 8> 이 의원께서는 '친박' 계 대표적인 의원으로 분류되시기 때문에요, 이번 보수혁신위 출범을 두고, 당 내 친박 견제용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건 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9> 청와대에 계셨던 분이시기 때문에요, 최근 당청 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소통이 다소 부족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어떻게 지켜보고 계신지요. 또 당청 관계 소통 강화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정국에 정면돌파를 선택했습니다. 수사권과 기소권 부여에 대해 "삼권 분립과 사법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일로 대통령이 결단을 내릴 일이 아니다"면서 강경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게 여당을 향한 메시지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했습니다. 문희상 위원장이 위기의 야당을 구할수 있을 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2>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세월호법에 대해 복안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잠시 후 회동이 예정되어 있죠, 상황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는데요, 꼬인 세월호법은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끝)
<출연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
정부가 재정지출 규모를 20조 2,000억 원 늘린 내년 예산안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여야가 본격적인 예산 정국으로 돌입합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이신 새누리당의 이정현 의원 모시고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늦게나마 당선 축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1995년에 출마한 이례로 한 19년 동안 4차례 걸쳐 출마를 해서 이번에 호남지역에 보수정당 의원으로써 당선되셨는데요, 지역 일정이 상당히 바쁘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질문 1-1> 지역 일정이 상당히 빡빡하게 많다고 들었는데, 주민들을 가까이서 만나면 어떤 얘기를 주로 하세요? 민심은 어떻게 느끼고 계십니까?
<질문 2> '호남 예산 폭탄'을 선거 공약으로 들고 나오셨는데, 국회 상임위로 예결위에 배정됐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계실텐데, 예산은 어떻게 끌어오실 계획이신가요?
<질문 2-1> 지난 7월 당선 직후 "새정치민주연합이 '호남예산'을 가로막고 있다" 이런 얘기도 하셨는데?
<질문 3> 정부 예산안을 놓고 여야가 본격적으로 예산 정국을 가동합니다. 먼저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 상당히 많이 증액됐습니다. 이 의원께서는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질문 3-1> 여당의 의견이 얼마나 반영됐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정부가 강조하는 부분이 경기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더 늘리겠다는 것인데요, 현재 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을 늘리면 정부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5> 특히 최근 담배세 인상이 논란이 많았습니다마는. 주민세라든지 자동차세까지 올린다고 해서 이게 서민증세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1> 새정치연합의 박영선 원내대표가 "세월호 특별법을 실종시키고 서민 증세로 나라살림메우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작심비판을 했는데요, 어떻게 반론하시겠습니까?
<질문 6>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기초연금 같은 과중한 사회복지비용 부담이 지방재정을 압박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지자체 복지재원을 중앙정부에서 지원하지 않으면 정책을 시행할 수 없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당 내 얘기도 나눠보겠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보수혁신위원회를 띄웠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질문 8> 이 의원께서는 '친박' 계 대표적인 의원으로 분류되시기 때문에요, 이번 보수혁신위 출범을 두고, 당 내 친박 견제용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건 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9> 청와대에 계셨던 분이시기 때문에요, 최근 당청 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소통이 다소 부족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옵니다. 어떻게 지켜보고 계신지요. 또 당청 관계 소통 강화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정국에 정면돌파를 선택했습니다. 수사권과 기소권 부여에 대해 "삼권 분립과 사법 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일로 대통령이 결단을 내릴 일이 아니다"면서 강경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게 여당을 향한 메시지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비대위가 출범했습니다. 문희상 위원장이 위기의 야당을 구할수 있을 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2>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세월호법에 대해 복안을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잠시 후 회동이 예정되어 있죠, 상황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는데요, 꼬인 세월호법은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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