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野, 안경환-이상돈 '투톱' 공동비대위원장 내정
<출연 : 박찬종 변호사>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비대위원장 영입 소식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의 당 내 입지가 더욱 좁아진 가운데 차기 당권 경쟁에도 서서히 시동이 걸리는 모습니다.
박찬종 변호사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박영선 원내대표가 왜 이상돈 카드를 썼을까요?
<질문 2> 이상돈 카드 소식에 새정치연합이 난리가 났습니다. 이 교수가 지난 2011년 당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2012년 대선 직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반발의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지지율이 10%대로 다시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중도성향의 외부인사 영입으로 당의 정체성과 외연확장에 도움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4> 그렇다면 이상돈- 안경환 투 톱 체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당 내 반발이 줄어들까요?
<질문 5> 이상돈 카드가 폐기될 경우 박영선 원내대표의 입지, 어느 정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반대로 당 내 합의 없이 이상돈-안경환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간다면 파장은 어떻게 예상할 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정청래 의원같은 경우에 박영선 퇴진운동 하겠다 이런 말을 했는데요?
<질문 7> 또 하나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진영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지는 않을까요?
<질문 8>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1월에 전당대회를 갖습니다. 당권 개편에 맞춰서 각 계파 수장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죠. 무엇보다 문재인 의원이 당권에 도전할 것인지가 가장 관심사인데요, 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마는 변호사님께서는 문재인 의원이 등판해야한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9> 아직 비대위도 꾸려지기 전인데 당권레이스가 점화됐습니다. 문재인 의원을 비롯해서 정세균, 박지원, 추미애, 정동영, 김부겸 전 의원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는데요,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현재 판세로 볼 때 누가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0>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어제 판결, 국정원법 위반은 유죄고 공직선거법 위반은 무죄라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끝)
<출연 : 박찬종 변호사>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비대위원장 영입 소식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의 당 내 입지가 더욱 좁아진 가운데 차기 당권 경쟁에도 서서히 시동이 걸리는 모습니다.
박찬종 변호사와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박영선 원내대표가 왜 이상돈 카드를 썼을까요?
<질문 2> 이상돈 카드 소식에 새정치연합이 난리가 났습니다. 이 교수가 지난 2011년 당시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 2012년 대선 직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으로 활동한 것이 반발의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3> 지지율이 10%대로 다시 추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중도성향의 외부인사 영입으로 당의 정체성과 외연확장에 도움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4> 그렇다면 이상돈- 안경환 투 톱 체제는 어떻게 보십니까? 당 내 반발이 줄어들까요?
<질문 5> 이상돈 카드가 폐기될 경우 박영선 원내대표의 입지, 어느 정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6> 반대로 당 내 합의 없이 이상돈-안경환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간다면 파장은 어떻게 예상할 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정청래 의원같은 경우에 박영선 퇴진운동 하겠다 이런 말을 했는데요?
<질문 7> 또 하나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진영의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지는 않을까요?
<질문 8> 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 1월에 전당대회를 갖습니다. 당권 개편에 맞춰서 각 계파 수장들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죠. 무엇보다 문재인 의원이 당권에 도전할 것인지가 가장 관심사인데요, 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마는 변호사님께서는 문재인 의원이 등판해야한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9> 아직 비대위도 꾸려지기 전인데 당권레이스가 점화됐습니다. 문재인 의원을 비롯해서 정세균, 박지원, 추미애, 정동영, 김부겸 전 의원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는데요, 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현재 판세로 볼 때 누가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0>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어제 판결, 국정원법 위반은 유죄고 공직선거법 위반은 무죄라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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