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정치연합, 추석 연휴 민심은 어떻게 파악했나?

<전화연결: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여야 정치권이 오랜만에 민심을 듣는데 분주했습니다.

세월호 정국을 돌파한 묘안과 꼬여있는 정국에 대한 해법을 들고 왔을지 여야 중진의원들의 입장을 차례로 들어 보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질문 1> 우 의원께서는 추석 민심 어떤 말씀을 많이 듣고 오셨습니까?

<질문 1-1> 유권자들의 차가운 목소리를 듣고 우 의원께서는 어떤 답변을 내놓으셨습니까?

<질문 2> 앞서 여당의 조해진 의원도 민심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는 말을 전했는데 여당이 15일 국회 본회의 단독 소집을 예고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2-1> 15일 전에 해법을 찾기가 힘들까요?

<질문 3> 이번 19대 국회 법안처리 건수가 상당히 저조합니다. 여당은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 법안들을 분리해서 처리하자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당내 얘기 좀 나눠보겠습니다. 박영선 원내대표가 국민공감혁신위원회를 이끌 인물을 외부에서 영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사퇴로 봐도 되겠습니까?

<질문 4-1> 박 위원장 다음에 누구를 내세울 것이냐가 관심사인데 혹시 거론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까?

<질문 5> 문재인 의원이 최근 목소리를 내고 있고 세월호 동조 단식 등을 하면서 지난 대선 이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 당권 출마를 고민 중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당내 기류는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질문 6> 당내 온건파로 불리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최근 장외투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월호법 제정 문제와 관련한 당의 투쟁 방향에 대해선 어떤 입장을 가지고 계신지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