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추석 연휴 민심은 어떻게 파악했나?

<전화연결: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

지난 추석 연휴 동안 여야 정치권이 오랜만에 민심을 듣는데 분주했습니다.

세월호 정국을 돌파한 묘안과 꼬여있는 정국에 대한 해법을 들고 왔을지 여야 중진의원들의 입장을 차례로 들어 보겠습니다.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 전화로 연결합니다.

<질문 1> 먼저 긴 연휴동안 추석 민심은 어떻게 파악하셨습니까?

<질문 1-1> 그런데 여당과 야당이 파악한 민심의 내용이 다른 것 같습니다. 같은 곳에서 들은 얘기가 왜 다른 걸일까요?

<질문 1-2>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민심이 상당히 싸늘합니다마는, 야당에서는 여당의 책임이다(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2> 여당이 15일 국회 본회의 단독 소집을 예고했습니다. 15일까지 협상이 잘 안되면 정말 여당 단독으로 가는 것입니까?

<질문 2-1> 새누리당은 세월호 특별법과 민생 법안의 분리 처리를 요구하고 계시는 것이죠?

<질문 2-2> 하지만 민생문제가 먼저 처리되면 세월호법 문제는 그냥 묻힐 것이다라고 보는 게 야당의 주장입니다. 연계처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떠세요?

<질문 3> 여야 원내대표가 만나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오늘 만난다는 소식이 있었거든요. 지금의 대치정국은 어떻게 풀어가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질문 4> 당 대표인 김무성 대표가 오늘 최고위에서 "이번 주말까지 여야 협상안을 내라"고 주문했습니다마는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직접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있어서요, 어떻게 보십니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