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추석연휴 이후…정치권 흐름은?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ㆍ세명대 이상휘 교수>

[앵커]

최근 정치권을 바라보는 시각은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추석 이후엔 뭔가 달라지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있는 반면 여전히 제자리걸음만을 하고 있는 정치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큰데요.

이번 추석 연휴가 긴만큼 정치권의 고민도 깊을 거란 생각입니다.

추석 연휴 동안 이야기 될 정치권 이슈!

용인대 최창렬 교수, 세명대 이상휘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추석 연휴 전, 어느 정도 정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세월호 정국이 제자리로 장기화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습니다.

<질문 1> 정의화 국회의장은 여야에게 15일 본회의 개최를 요구했죠. 그러나 여야는 네 탓 공방을 이어가며 사실상 거부했는데요. 강대강 대치를 이어오고 있는 여야, 어떤 셈법이 담겨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정치권은 추석 연휴동안 민심을 읽을 충분한 기회가 될 텐데요. 추석 연휴 이후, 여야는 세월호 특별법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어떤 카드를 들고 나설지 주목됩니다. 어떤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계십니까? 특히 정기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국정감사 일정은 물론 내년도 예산안 심의, 본회의에 올라있는 법안 93개도 모두 기약 없이 멈춰선 상태인데요.

<질문 3> 올해 정기국회도 예산안 처리조차 해를 넘길 정도로 파행으로 얼룩졌던 작년 정기국회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어디서 해법을 찾아야 할까요?

<질문 4> 오히려 선거가 없는 20개월이 여권엔 골든타임이다, 이 기간에 실적을 내지 못한다면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정권을 내 줄 수도 있다는 시각입니다. 민심을 얻기 위해 여당은 어떤 움직임이 필요할까요?

<질문 5>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는 조금만 잘해도 점수를 딸 기회가 생길 수 있을 텐데요. 그러나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제 1 야당으로 점수를 너무 잃은 상태죠. 새정치민주연합의 최우선 과제,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6> 조사 기관마다 조금씩 다른 결과를 내놓고 있지만,박원순 서울시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등이 지지율에 있어 엎치락 뒤치락 하는 모습인데요. 어떤 시각으로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어쨌든 여론조사의 결과적으로 봤을 때, 최근 가장 신뢰하는 대선주자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뽑혔는데요. 여야의 대치정국에서 반사이익을 본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어떤 견해십니까?

<질문 8> 여기서 주목해 봐야 할 점이 모든 여론조사기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게 박원순, 김무성, 문재인의 3강 구도를 이야기 한다는 것인데요. 무엇을 관심 있게 살펴봐야 할까요?

<질문 8-1> 김무성 원내대표 경우는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 조사에서 본인을 좀 빼달라, 이런 주문을 했다고도 전해졌죠. 어떤 이유라고 보십니까?

<질문 9> 일각에선 안철수 의원을 지지했던 세력이 박원순 시장으로 이동했다. 이렇게 보고도 있던데요.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긴가요?

<질문 10> 그 동안 유력한 대선 주자로 거론됐던 안철수 의원은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시 지지율을 반등시킬 수 있는 기회, 언제쯤 올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11> 그 밖에도 두 분께선 차기 대선주자로 어떤 인물을 주목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분을 이야기 해 주시겠습니까?

<질문 12> 내일이 추석이고요. 정치권은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을 고민하고 있을 텐데요. 추석 연휴 이후에 정치권을 선점하게 될 키워드 무엇이 될까요? 또 정치권은 어떤 흐름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용인대 최창렬 교수와 세명대 이상휘 교수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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