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非정치인' 입장에서 본 정치권…어땠나?

<출연 :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앵커]

해마다 명절 때가 되면 흔히 밥상머리 민심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 흐름을 본다면 이번 추석에 좋은 이야기는 나오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뉴스1번지 오늘은 추석을 앞두고 특별한 분을 모셨습니다.

지난 7ㆍ30 재보선을 통해 여의도에 재입성 한 나경원 의원은 최근 우리 민심을 어떻게 읽고 있는지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과 직접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지난 7ㆍ30 재보선을 통해 국회에 다시 입성하셨어요. 다시 돌아온 국회, 밖에서 보다 실제 다시 와보니 어떠시던가요?

<질문 2> 지난 재보선 상황을 좀 여쭤보면요. 여당이건 야당이건 이런저런 일 때문에 잡음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 의원 또한 공천을 받고 많을 생각을 하셨을 것도 같아요. 어떠셨어요?

<질문 3> 특히 주목할 만한 여성 정치인으로 나 의원을 꼽던데요. 나 의원께서 생각하는 여성 정치인들의 입지,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나 의원께선 서울시 당위원장을 맡고 계십니다. 수도권의 민심,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5> 나 의원께서 서울 서초갑과 을이 지역구인 같은 당 김회선, 강석훈 의원과 함께 서초구와 동작구의 지역 현안인 정보사 터널 개통을 위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어떤 계획을 염두고 있나요?

<질문 6> 나 의원께선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시죠? 특히 지역구의 초등학교를 돌며 녹색 어머니 교통 봉사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돌아보니 어떠시던가요? 전반적인 지역구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급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상임위로는 외통위와 예결위 활동을 결정하셨던데요. 외교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많은 시기에 외통위를 선택하셨습니다. 어떤 점에 주력하실 예정이십니까?

<질문 8> 예결위는 보통 초재선 의원님들이 많이 하는데, 3선이신데 예결위에 들어가셨던데요. 특별히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9> 사실 현재 국회 상황을 봤을 때, 여든 야든 비난의 여론에서 자유로울 순 없어 보입니다. 당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질문 10> 밀린 숙제가 참 많죠? 세월호 정국 속에 여야 대치상황이 길어지면서 과연 어디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인가, 고민이 깊어 보입니다. 나 의원께선 지금의 상황 속, 해법을 어디서 찾아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이런 가운데 최근 정치권에서 여러 현안 속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계파갈등에 대한 이야기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새누리당 또한 비박계와 친박계 갈등 적지 않다,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질문 12> 사실 정치권의 계파갈등의 문제는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닙니다. 새누리당이 한나라당 시절, 이 때문에 국민들의 질타를 받으며 큰 시련을 겪기도 했었는데요. 정치권의 이러한 문제 지적이 계속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13> 이완구 원내대표는 추석 이후에 꼭 국회 정상화를 하겠다, 이런 다짐까지 하셨던데요. 국회 정상화, 그리고 국민을 위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 계획인지 끝으로 말씀해 주시죠?

지금까지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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