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9월 정기국회 오늘 개원…첫날 공전 우려
<출연 :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ㆍ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
세월호 특별법 제정문제로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정기국회가 시작됐습니다.
본회의가 열리기 위해선 여야가 합의를 해야 하지만 여야는 세월호 정국에 묶여 의사일정에도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잠시 후 새누리당과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가 세 번째 만남을 갖는데요.
과연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주요움직임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과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새정치연합이 국회 개회식만 참석하고 빠져나갔다. 이렇게 되면 추석 연휴 전 정기국회가 공전할 가능성이 크지 않나요?
<질문 2> 새누리당은 시급한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반면 야당은 세월호 특별법을 먼저 입법화해야 한다는 거다. 두 분은 이 문제 어떻게 판단하고 계시나요?
<질문 3> 잠시 후에는 새누리당과 유가족 대책위가 세 번째 만남은 갖는데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특별법이 제정될 수만 있다면 솔로몬 재판에서 자식을 포기한 엄마의 심정으로 뒤에 서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요?
<질문 4> 핵심쟁점은 세월호특별법 제정 시 구성되는 진상조사위 안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문제입니다. 또 하나는 특별검사 추천권을 야당과 유족 측에 넘기는 문제가 있다 어떻게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보나요?
<질문 5> 관련해서 기소권 보장에 대한 kbs 여론 조사 결과가 어제 나왔는데 기소권을 주자는 의견이 58.3%로 기소권 반대의견 보다 높게 나왔다. 이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질문 6> 추석 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정국 파행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정치권 해법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의원이 진도 팽목항을 찾았고, 박영원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일부 의원이 내일 진도를 방문한다. 강온파 내분으로 당이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인데 지도부의 이런 움직임은 어떻게 평가하나요?
<질문 8> 화제를 돌려서 오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단독회동을 가졌는데 경제부총리와 서울시장의 단독 회동은 2006년 권오규 부총리와 오세훈 시장의 만남 이후 처음이다. 이번 회동의 의미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1> 최경환 박원순 두 거물 정치인이 만나서 어떤 얘기가 오갔을지 상당히 궁금한데요?
(끝)
<출연 :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ㆍ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
세월호 특별법 제정문제로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정기국회가 시작됐습니다.
본회의가 열리기 위해선 여야가 합의를 해야 하지만 여야는 세월호 정국에 묶여 의사일정에도 합의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잠시 후 새누리당과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가 세 번째 만남을 갖는데요.
과연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 주요움직임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박용진 전 새정치민주연합 홍보위원장과 말씀 나눠보죠.
<질문 1> 새정치연합이 국회 개회식만 참석하고 빠져나갔다. 이렇게 되면 추석 연휴 전 정기국회가 공전할 가능성이 크지 않나요?
<질문 2> 새누리당은 시급한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 반면 야당은 세월호 특별법을 먼저 입법화해야 한다는 거다. 두 분은 이 문제 어떻게 판단하고 계시나요?
<질문 3> 잠시 후에는 새누리당과 유가족 대책위가 세 번째 만남은 갖는데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특별법이 제정될 수만 있다면 솔로몬 재판에서 자식을 포기한 엄마의 심정으로 뒤에 서 있겠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이번에는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을지요?
<질문 4> 핵심쟁점은 세월호특별법 제정 시 구성되는 진상조사위 안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는 문제입니다. 또 하나는 특별검사 추천권을 야당과 유족 측에 넘기는 문제가 있다 어떻게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보나요?
<질문 5> 관련해서 기소권 보장에 대한 kbs 여론 조사 결과가 어제 나왔는데 기소권을 주자는 의견이 58.3%로 기소권 반대의견 보다 높게 나왔다. 이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질문 6> 추석 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정국 파행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정치권 해법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의원이 진도 팽목항을 찾았고, 박영원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일부 의원이 내일 진도를 방문한다. 강온파 내분으로 당이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인데 지도부의 이런 움직임은 어떻게 평가하나요?
<질문 8> 화제를 돌려서 오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단독회동을 가졌는데 경제부총리와 서울시장의 단독 회동은 2006년 권오규 부총리와 오세훈 시장의 만남 이후 처음이다. 이번 회동의 의미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8-1> 최경환 박원순 두 거물 정치인이 만나서 어떤 얘기가 오갔을지 상당히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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