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엇갈린 운명의 재계 거물 '김우중-이건희'
<출연 : 유용화 시사평론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5년 만에 침묵을 깼습니다.
대우그룹 해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 것인데요.
돌아온 김우중 전 회장과, 엇갈린 길을 걸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이야기까지 유용화의 인사이드에서 집중 조명해보겠습니다.
유용화 시사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지난 26일 대담집을 통해 대중 앞에 선 김우중 전 회장이 대우해체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15년 만에 이제 와서 이런 속내를 드러낸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당시 금융감독위원장이었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어불성설이라며 김 전 회장의 경영부실이 문제였다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질문 2> 1994년 김우중 전 회장은 가장 인기 있는 경영인으로 꼽혔었는데요. 단돈 5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대우그룹을 재계 2위로 이끌었던 김우중 전 회장은 어떤 인물인가요?
<질문 3> 관계도를 보면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있네요. 김 전 회장의 부친과 박정희 전 대통령과는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면서요? 어떤 인연이 있나요?
<질문 4> 김 전 회장은 칭기즈칸의 이름 딴 '킴기스칸'으로도 불리며 해외시장에까지 진출했었는데요. 하지만 1999년 대우그룹은 해체되고 김 전 회장은 해외로 도피했습니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김 전 회장이 추락한 이유와 이후 김우중 전 회장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베트남으로 도피한 김 전 회장의 호화생활이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질문 4-1> 대우그룹이 해체되던 1999년은 IMF 경제위기를 겪고 있었는데요. 당시 한국은 어떤 상황이었나요?
<질문 5> 다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있는데요. 김우중 전 회장은 저서에서 대우그룹이 김대중 정부 경제관료들에 의해 기획 해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우중 전 회장의 관계는 어땠나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우중 전 회장 간의 커넥션 의혹도 있었는데요.
<질문 5-1> 김 전 회장이 조성했던 수조원대의 비자금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 갔다는 의혹도 있었는데요. 김우중과의 대화 저자인 신장섭 교수는 정경유착은 없었다고 밝히곤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김우중 전 회장의 인연도 깊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어떤 인연이 있나요?
<질문 6-1> 대우그룹 출신의 대우맨들이 김우중 전 회장의 명예회복을 위해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 전 회장은 현직에 있을 때 어떤 리더십을 보였었나요?
<질문 7> 김우중 전 회장이 다시 주목되면서 관심이 쏠리는 인물이 바로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인데요. 먼저 이건희 회장은 어떤 인물인가요? 삼성 창업자인 아버지 이병철로부터 혹독한 황태자 수업을 받았다고 하던데요.
<질문 8> 이건희 회장과 김우중 전 회장의 현재는 너무나 다른 모습인데요. 이 회장은 삼성을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우며 신화를 썼지만 김 전 회장의 신화는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렇게 두 재계 거물의 운명이 갈린 사건이 있었다고요?
<질문 9> 1996년 대우그룹이 글로벌 경영에 집중하던 시기에는 이건희 회장도 부러움을 드러냈었다고 하던데요.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의 운명은 엇갈렸습니다. 이 두 기업총수는 어떤 차이가 있었던 건가요? 경영 스타일이나 리더십에서도 차이가 있었죠? 또한 대우그룹이 해체하고 난 이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어떤 길을 걷게 되나요?
<질문 10>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삼성그룹은 100일 이상 경영공백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삼성그룹의 앞날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돌아온 김우중 전 회장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또 18조원 가까이 되는 추징금 부분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끝)
<출연 : 유용화 시사평론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5년 만에 침묵을 깼습니다.
대우그룹 해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 것인데요.
돌아온 김우중 전 회장과, 엇갈린 길을 걸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이야기까지 유용화의 인사이드에서 집중 조명해보겠습니다.
유용화 시사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지난 26일 대담집을 통해 대중 앞에 선 김우중 전 회장이 대우해체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15년 만에 이제 와서 이런 속내를 드러낸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당시 금융감독위원장이었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는 어불성설이라며 김 전 회장의 경영부실이 문제였다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질문 2> 1994년 김우중 전 회장은 가장 인기 있는 경영인으로 꼽혔었는데요. 단돈 5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대우그룹을 재계 2위로 이끌었던 김우중 전 회장은 어떤 인물인가요?
<질문 3> 관계도를 보면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있네요. 김 전 회장의 부친과 박정희 전 대통령과는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면서요? 어떤 인연이 있나요?
<질문 4> 김 전 회장은 칭기즈칸의 이름 딴 '킴기스칸'으로도 불리며 해외시장에까지 진출했었는데요. 하지만 1999년 대우그룹은 해체되고 김 전 회장은 해외로 도피했습니다. 성공가도를 달리던 김 전 회장이 추락한 이유와 이후 김우중 전 회장의 행보는 어떻게 되나요? 베트남으로 도피한 김 전 회장의 호화생활이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질문 4-1> 대우그룹이 해체되던 1999년은 IMF 경제위기를 겪고 있었는데요. 당시 한국은 어떤 상황이었나요?
<질문 5> 다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있는데요. 김우중 전 회장은 저서에서 대우그룹이 김대중 정부 경제관료들에 의해 기획 해체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우중 전 회장의 관계는 어땠나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우중 전 회장 간의 커넥션 의혹도 있었는데요.
<질문 5-1> 김 전 회장이 조성했던 수조원대의 비자금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 갔다는 의혹도 있었는데요. 김우중과의 대화 저자인 신장섭 교수는 정경유착은 없었다고 밝히곤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김우중 전 회장의 인연도 깊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어떤 인연이 있나요?
<질문 6-1> 대우그룹 출신의 대우맨들이 김우중 전 회장의 명예회복을 위해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 전 회장은 현직에 있을 때 어떤 리더십을 보였었나요?
<질문 7> 김우중 전 회장이 다시 주목되면서 관심이 쏠리는 인물이 바로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인데요. 먼저 이건희 회장은 어떤 인물인가요? 삼성 창업자인 아버지 이병철로부터 혹독한 황태자 수업을 받았다고 하던데요.
<질문 8> 이건희 회장과 김우중 전 회장의 현재는 너무나 다른 모습인데요. 이 회장은 삼성을 세계적인 그룹으로 키우며 신화를 썼지만 김 전 회장의 신화는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렇게 두 재계 거물의 운명이 갈린 사건이 있었다고요?
<질문 9> 1996년 대우그룹이 글로벌 경영에 집중하던 시기에는 이건희 회장도 부러움을 드러냈었다고 하던데요.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의 운명은 엇갈렸습니다. 이 두 기업총수는 어떤 차이가 있었던 건가요? 경영 스타일이나 리더십에서도 차이가 있었죠? 또한 대우그룹이 해체하고 난 이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어떤 길을 걷게 되나요?
<질문 10>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삼성그룹은 100일 이상 경영공백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삼성그룹의 앞날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돌아온 김우중 전 회장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또 18조원 가까이 되는 추징금 부분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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