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유민아빠, 46일 만에 '단식 중단'…견해는?
<출연 : 홍익대 정군기 교수·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46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여당과 유가족들은 두 번의 만남에도 접점을 찾지 못했는데요, 정치권 살펴봅니다.
홍익대 정군기 교수,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자리했습니다.
<질문 1> 단식 46일 만입니다.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단식을 중단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유가족대책위측에서 밝힌 단식 중단의 이유는 주변의 간곡한 만류와 함께 작은딸을 포함한 사생활의 노출인데요.
<질문 2>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이 남긴 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으로 야당에서의 장외투쟁 방향에 변화가 있을까요?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까지 야당의 장외투쟁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했고, 김영환 의원은 야당이 셧다운 위기라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질문 4> 여당에서는 보란 듯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야당 내에선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야당 내에서 점점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온건 중도세력이 세력화에 성공할지도 주목됩니다. 두 분의 시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5> 어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유가족 대책위가 두 번째 만남을 가졌지만 별 성과가 없었습니다.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자리였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양측은 다음 달 1일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요. 새누리당이 특검추천위의 여당 몫 2명을 유가족이 추천하는 인재풀에서 선정하는 방안이 타협안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이 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만약, 여당과 유족의 만남에서 타협안이 도출되면 야당은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지 않을까요? 야당 소외론에 대한 우려가 야당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고 하던데요.
<질문 8> 김영오씨는 단식을 중단했지만 유족들은 농성을 계속한다고 하는데요.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으로 박 대통령의 만남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좀 잦아질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한 언론사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박 대통령이 유족을 만나야 한다와 그럴 필요 없다가 각각 49.5%로 똑같이 갈렸다고 하는데요. 두 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9> 박 대통령이 혹시 추석 전에 유족을 만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끝)
<출연 : 홍익대 정군기 교수·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46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여당과 유가족들은 두 번의 만남에도 접점을 찾지 못했는데요, 정치권 살펴봅니다.
홍익대 정군기 교수,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 자리했습니다.
<질문 1> 단식 46일 만입니다.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단식을 중단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유가족대책위측에서 밝힌 단식 중단의 이유는 주변의 간곡한 만류와 함께 작은딸을 포함한 사생활의 노출인데요.
<질문 2>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이 남긴 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으로 야당에서의 장외투쟁 방향에 변화가 있을까요?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까지 야당의 장외투쟁을 중단해야 한다면서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피력했고, 김영환 의원은 야당이 셧다운 위기라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질문 4> 여당에서는 보란 듯이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야당 내에선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야당 내에서 점점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온건 중도세력이 세력화에 성공할지도 주목됩니다. 두 분의 시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5> 어제 새누리당 원내지도부와 유가족 대책위가 두 번째 만남을 가졌지만 별 성과가 없었습니다.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자리였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양측은 다음 달 1일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요. 새누리당이 특검추천위의 여당 몫 2명을 유가족이 추천하는 인재풀에서 선정하는 방안이 타협안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던데요. 이 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만약, 여당과 유족의 만남에서 타협안이 도출되면 야당은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지 않을까요? 야당 소외론에 대한 우려가 야당 내에서도 나오고 있다고 하던데요.
<질문 8> 김영오씨는 단식을 중단했지만 유족들은 농성을 계속한다고 하는데요. 김영오씨의 단식 중단으로 박 대통령의 만남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좀 잦아질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한 언론사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박 대통령이 유족을 만나야 한다와 그럴 필요 없다가 각각 49.5%로 똑같이 갈렸다고 하는데요. 두 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9> 박 대통령이 혹시 추석 전에 유족을 만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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