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북,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 개발 중?
<출연 : 서울대 국제대학원 전옥현 초빙교수>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잠수함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르면 내달 한일 차관급 전략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정부의 대일 전략에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 국정원 제1차장인 전옥현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의 한 매체에서 미국의 정보당국이 최근 북한 잠수함에 장착된 미사일 발사관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되면 북한이 이미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 개발과 건조를 끝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 개발과 건조를 끝내지 않았다면 북한이 이렇게 노출시킬 것 같지 않은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2> 탄도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잠수함이 왜 위협적인 것인가요? 핵미사일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미국 본토도 타격 가능합니까?
<질문 3> 그렇다면 미국이나 우리나라에는 탄도미사일 잠수함이 없습니까? 또한 수중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인가요?
<질문 4> 이르면 내달 한일 차관급 전략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일 차관급 전략대화를 열기로 하고 구체적 일정을 협의 중인데요. 이렇게 되면 일본과의 대화에 미온적이었던 우리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아니면 단지 미국의 요구에 맞춰주기 위한 제스처일까요?
<질문 5> 이렇게 대화가 시작되면 한일 관계 정상화의 돌파구를 찾을 수는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오바마 대통령이 1년 만에 다시 시리아 딜레마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라크를 흔들고 있는 이슬람 국가 즉 IS를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는 본거지인 시리아에서 직접 군사작전을 펴야 하기 때문인데요. 1년 전인 지난해 8월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딜레마에 빠졌었죠? 당시는 화학무기 때문이었죠?
<질문 7> 과연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에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8> 한편 7주간의 무력충돌 끝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무기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 휴전이 얼마나 갈까요?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휴전 뒤 서로 자신들의 승리라고 선언하고 있는데요.
<질문 10>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오는 11월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합니다.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끝난 다음 날 별도로 만나 장시간 심층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한반도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되겠죠?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지금까지 전 국정원 제1차장인 서울대 국제대학원 전옥현 초빙교수였습니다.
(끝)
<출연 : 서울대 국제대학원 전옥현 초빙교수>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잠수함을 개발 중인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매체의 보도가 나와 주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르면 내달 한일 차관급 전략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정부의 대일 전략에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전 국정원 제1차장인 전옥현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국의 한 매체에서 미국의 정보당국이 최근 북한 잠수함에 장착된 미사일 발사관을 포착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렇게 되면 북한이 이미 탄도미사일 발사 잠수함 개발과 건조를 끝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1-1> 개발과 건조를 끝내지 않았다면 북한이 이렇게 노출시킬 것 같지 않은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2> 탄도미사일 발사가 가능한 잠수함이 왜 위협적인 것인가요? 핵미사일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미국 본토도 타격 가능합니까?
<질문 3> 그렇다면 미국이나 우리나라에는 탄도미사일 잠수함이 없습니까? 또한 수중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미사일을 막을 방법은 없는 것인가요?
<질문 4> 이르면 내달 한일 차관급 전략대화가 재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조태용 외교부 제1차관이 일본을 방문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일 차관급 전략대화를 열기로 하고 구체적 일정을 협의 중인데요. 이렇게 되면 일본과의 대화에 미온적이었던 우리 정부의 태도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봐도 될까요? 아니면 단지 미국의 요구에 맞춰주기 위한 제스처일까요?
<질문 5> 이렇게 대화가 시작되면 한일 관계 정상화의 돌파구를 찾을 수는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오바마 대통령이 1년 만에 다시 시리아 딜레마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라크를 흔들고 있는 이슬람 국가 즉 IS를 발본색원하기 위해서는 본거지인 시리아에서 직접 군사작전을 펴야 하기 때문인데요. 1년 전인 지난해 8월에도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딜레마에 빠졌었죠? 당시는 화학무기 때문이었죠?
<질문 7> 과연 오바마 대통령이 이번에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8> 한편 7주간의 무력충돌 끝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무기한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이 휴전이 얼마나 갈까요?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휴전 뒤 서로 자신들의 승리라고 선언하고 있는데요.
<질문 10> 오바마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오는 11월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합니다.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끝난 다음 날 별도로 만나 장시간 심층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한반도 문제가 주요 의제가 되겠죠?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지금까지 전 국정원 제1차장인 서울대 국제대학원 전옥현 초빙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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