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새누리 정미경 의원을 만나다

<인터뷰 :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

치열한 수원벨트 격전의 승자들을 1번지 인터뷰에서 직접 만나봤습니다.

여검사들의 대결로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로 주목됐던 두 곳의 승자는 수원을 지역의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인데요.

국회에 출근한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을 만나봤습니다.

<질문 1> 오랜만에 국회로 돌아오신 거죠? 감회가 어떻습니까? 내 집에 돌아온 듯 편안하십니까? 아니면 책임감 때문에 부담스러우신가요?

<질문 2> 대체로 박빙이었던 이번 재보선에서 정미경 의원은 꽤 큰 표차로 승리를 거두셨습니다. 이번 선거에 내건 벽보판의 문구도 '저예요. 정미경'으로 간단하던데요. 승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이번 재보선을 통해 국회로 돌아온 당선자 중에 여성 당선자는 모두 법조인 출신입니다. 상임위도 국방위로 배정되셨죠? 지금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트린 윤일병 사망사건 어떻게 보셨습니까? 군에서는 뒤늦게 살인죄 적용을 검토한다고 하던데요. 살인죄 적용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4> 이렇게 군내에서 자꾸 폭력사건이 되풀이되는 근본적인 원인과 관련해서 솜방망이 처벌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수뇌부 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은데요. 야당에선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현 안보실장의 책임도 거론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의 사과도 필요하단 주장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5> 김무성 대표는 정미경 의원이 원내 복귀하면 중용할 뜻을 비쳤었는데요. 당내에선 어떤 역할을 할 생각이십니까?

<질문 6> 1번지 인터뷰의 공식 질문입니다. 정미경에게 '수원 권선구'란? 또 하나, 정미경에게 '뉴스 1번지'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