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7·30 재보선의 진정한 챔피언은?
<출연 :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ㆍ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윤철 교수>
오늘은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옴을 여실히 보여주는 선거일입니다.
뜨거운 여름 한복판에 치러지는 7·30 재보선이 지금 15개 선거구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선거가 이후 정국에 미칠 파장을 전망해보고 이번 선거의 진정한 승자는 누가 될지도 가늠해보겠습니다.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윤철 교수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24.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투표율 어떻게 보십니까? 30%는 넘길 수 있을까요? 투표율이 낮으면 여당에 유리하고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에 유리하다는 공식도 깨진 것 같기는 한데요.
<질문 2> 오늘 재보선은 역대 재보선 중 최다 지역에서 치러지면서 미니 총선이라고 불렸습니다. 이번 재보선이 갖는 의미부터 좀 짚어주시죠.
<질문 3> 이번 재보선은 또한 직전까지 변수들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초반에는 인사 논란이 정국을 휩쓸더니 이후 유병언 사망이란 초대형 이슈에 선거 전날까지 측근들의 검거와 자수가 이어졌습니다. 이런 이슈들이 표심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요? 혹시 이런 이슈들이 블랙홀이 돼 오히려 선거에 대한 관심을 멀어지게 하지는 않았을까요?
<질문 4> 새누리당은 초반에는 권은희 후보 전략공천을 두고 공격을 했고 막판에는 야권연대를 두고 공격을 했는데요. 새누리당이 내세웠던 공천심판론을 비롯한 단일화에 대한 비판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세웠던 정권심판론 중 어느 것이 더 표심을 움직이는 효과적인 전략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의미가 깊은 만큼 그 파장도 클 것 같은데요. 그 결과가 가져올 파장이 가장 큰 지역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어느 지역 승부가 가장 주목되십니까?
<질문 6> 아무래도 이번 선거의 승리를 좌우할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6곳일 것 같은데요. 이곳의 승부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이번 재보선에는 거물 정치인들도 많이 출마했는데요. 이들의 성적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나경원, 임태희, 이정현 후보의 승부가,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손학규, 김두관 후보의 승부가 주목되는데요. 이 거물 정치인들은 오늘의 승부로 향후 정치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받겠죠? 어떻게 보십니까? 모두 생환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후보 개인들에게뿐 아니라 오늘의 승부는 당 지도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특히 공천논란이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엔 최악의 경우 조기전대까지도 가능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승패에 따른 안철수, 김한길 대표의 운명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9> 그렇다면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신임이라 별 파장이 없을까요? 하지만 김무성 대표에게는 그래도 그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계기라는 지적도 있던데요.
<질문 10>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영향이 있겠죠? 만약 새누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한다면 앞으로의 남은 3년은 박 대통령에게도 험로겠죠?
<질문 11>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가장 많은 것을 얻는 사람은 누가 될까요? 반면 이번 선거에서 실패한다면 가장 많이 잃는 사람은 누가 될까요? 후보를 포함해 선거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 중에서 지목해주시죠.
지금까지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윤철 교수였습니다.
(끝)
<출연 :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ㆍ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윤철 교수>
오늘은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옴을 여실히 보여주는 선거일입니다.
뜨거운 여름 한복판에 치러지는 7·30 재보선이 지금 15개 선거구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선거가 이후 정국에 미칠 파장을 전망해보고 이번 선거의 진정한 승자는 누가 될지도 가늠해보겠습니다.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윤철 교수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24.8%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투표율 어떻게 보십니까? 30%는 넘길 수 있을까요? 투표율이 낮으면 여당에 유리하고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에 유리하다는 공식도 깨진 것 같기는 한데요.
<질문 2> 오늘 재보선은 역대 재보선 중 최다 지역에서 치러지면서 미니 총선이라고 불렸습니다. 이번 재보선이 갖는 의미부터 좀 짚어주시죠.
<질문 3> 이번 재보선은 또한 직전까지 변수들이 계속 이어졌는데요. 초반에는 인사 논란이 정국을 휩쓸더니 이후 유병언 사망이란 초대형 이슈에 선거 전날까지 측근들의 검거와 자수가 이어졌습니다. 이런 이슈들이 표심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까요? 혹시 이런 이슈들이 블랙홀이 돼 오히려 선거에 대한 관심을 멀어지게 하지는 않았을까요?
<질문 4> 새누리당은 초반에는 권은희 후보 전략공천을 두고 공격을 했고 막판에는 야권연대를 두고 공격을 했는데요. 새누리당이 내세웠던 공천심판론을 비롯한 단일화에 대한 비판과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세웠던 정권심판론 중 어느 것이 더 표심을 움직이는 효과적인 전략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의미가 깊은 만큼 그 파장도 클 것 같은데요. 그 결과가 가져올 파장이 가장 큰 지역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어느 지역 승부가 가장 주목되십니까?
<질문 6> 아무래도 이번 선거의 승리를 좌우할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6곳일 것 같은데요. 이곳의 승부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이번 재보선에는 거물 정치인들도 많이 출마했는데요. 이들의 성적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나경원, 임태희, 이정현 후보의 승부가,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손학규, 김두관 후보의 승부가 주목되는데요. 이 거물 정치인들은 오늘의 승부로 향후 정치 행보에 상당한 영향을 받겠죠? 어떻게 보십니까? 모두 생환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후보 개인들에게뿐 아니라 오늘의 승부는 당 지도부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특히 공천논란이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엔 최악의 경우 조기전대까지도 가능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승패에 따른 안철수, 김한길 대표의 운명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9> 그렇다면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신임이라 별 파장이 없을까요? 하지만 김무성 대표에게는 그래도 그 입지를 굳힐 수 있는 계기라는 지적도 있던데요.
<질문 10>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영향이 있겠죠? 만약 새누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한다면 앞으로의 남은 3년은 박 대통령에게도 험로겠죠?
<질문 11>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가장 많은 것을 얻는 사람은 누가 될까요? 반면 이번 선거에서 실패한다면 가장 많이 잃는 사람은 누가 될까요? 후보를 포함해 선거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 중에서 지목해주시죠.
지금까지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김윤철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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