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재보선 D-3…'3대' 변수·정국 시나리오는?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ㆍ황태순 정치평론가ㆍ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앵커멘트]
7ㆍ30 재보선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재보선 전 마지막 휴일이기도 한데요.
재보선 표심에 영향을 미칠 3대 변수와 함께 승패에 따른 재보선 이후 정국까지 전망해보겠습니다.
용인대 최창렬 교수, 황태순 정치평론가,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자리했습니다.
<질문 1> 먼저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유병언씨 장남 유대균씨 검거가 이번 재보선에 미칠 영향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유대균씨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날인 지난 25일 저녁에 검거됐는데요. 유대균씨 검거가 과연 사전투표와 3일 앞으로 다가온 본 투표에 영향을 미칠까요? 영향을 미친다면 여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검거라는 성과로 작용해 여당에 호재가 될까요? 아니면 오히려 뒷북수사 등 당국의 허술함을 부각시키는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해 야당의 호재가 될까요?
<질문 2> 유병언씨 이슈와 함께 3대 변수 중 하나로 꼽히는 변수는 바로 투표율인데요. 어제 마무리된 사전투표율이 꽤 높게 나왔죠? 7.98%로 역대 재보선 중 최고치죠? 지역별로는 어떻습니까? 이정현 후보가 선전하고 있지만 야당의 텃밭인 순천?곡성 지역이 가장 높게 나왔고,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가장 낮게 나왔죠? 권은희 후보가 전략 공천된 광주 광산을 지역은 어떻습니까?
<질문 3> 이렇게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높은 사전투표율이 여야에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여야의 유불리를 좀 따져주시죠.
<질문 4> 이 높은 사전투표율이 최종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분산 효과일 뿐일까요? 최종 투표율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또 하나의 주요 변수는 바로 야권연대입니다. 사전투표 직전에 줄줄이 이루어진 야권연대의 효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특히 유일한 서울지역인 동작을 지역이 야권연대의 주관심지역이 되고 있는데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조사결과로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의 우세였었죠? 하지만, 숨은 야당표가 움직일 경우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센터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변은 없을까요?
<질문 7> 이번 재보선에 출마한 거물들의 귀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동작을은 나경원 후보, 노회찬 후보 등 거물들의 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수원에 출마한 새정치연합 손학규 후보, 적진에 도전장을 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등이 살아 돌아올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8> 이제 승패에 따른 재보선 이후 정국을 전망해보겠습니다. 센터장님 여야 각당의 승리로 평가될 수 있는 성적표라면 어떻게 됩니까? 여야가 각각 몇 석 정도를 얻어야 승리라고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질문 9> 그렇다면, 여당인 새누리당이 승리할 경우 이후 정국은 어떻게 될까요? 여야의 정국 주도권은 물론, 여야 각각 당내 역학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질문 10> 반대로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승리할 경우는 어떻습니까?
<질문 11> 그렇다면, 지난 지방선거처럼 여야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도 있을까요? 만약 애매한 무승부로 끝난다면 동작을 승패가 더 중요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야 무승부로 끝날 경우의 정국을 전망해주시죠.
지금까지 용인대 최창렬 교수, 황태순 정치평론가,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이었습니다.
(끝)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ㆍ황태순 정치평론가ㆍ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앵커멘트]
7ㆍ30 재보선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재보선 전 마지막 휴일이기도 한데요.
재보선 표심에 영향을 미칠 3대 변수와 함께 승패에 따른 재보선 이후 정국까지 전망해보겠습니다.
용인대 최창렬 교수, 황태순 정치평론가,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자리했습니다.
<질문 1> 먼저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유병언씨 장남 유대균씨 검거가 이번 재보선에 미칠 영향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유대균씨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날인 지난 25일 저녁에 검거됐는데요. 유대균씨 검거가 과연 사전투표와 3일 앞으로 다가온 본 투표에 영향을 미칠까요? 영향을 미친다면 여야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검거라는 성과로 작용해 여당에 호재가 될까요? 아니면 오히려 뒷북수사 등 당국의 허술함을 부각시키는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해 야당의 호재가 될까요?
<질문 2> 유병언씨 이슈와 함께 3대 변수 중 하나로 꼽히는 변수는 바로 투표율인데요. 어제 마무리된 사전투표율이 꽤 높게 나왔죠? 7.98%로 역대 재보선 중 최고치죠? 지역별로는 어떻습니까? 이정현 후보가 선전하고 있지만 야당의 텃밭인 순천?곡성 지역이 가장 높게 나왔고,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가장 낮게 나왔죠? 권은희 후보가 전략 공천된 광주 광산을 지역은 어떻습니까?
<질문 3> 이렇게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온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높은 사전투표율이 여야에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여야의 유불리를 좀 따져주시죠.
<질문 4> 이 높은 사전투표율이 최종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을까요? 아니면 분산 효과일 뿐일까요? 최종 투표율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또 하나의 주요 변수는 바로 야권연대입니다. 사전투표 직전에 줄줄이 이루어진 야권연대의 효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특히 유일한 서울지역인 동작을 지역이 야권연대의 주관심지역이 되고 있는데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조사결과로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의 우세였었죠? 하지만, 숨은 야당표가 움직일 경우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센터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변은 없을까요?
<질문 7> 이번 재보선에 출마한 거물들의 귀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동작을은 나경원 후보, 노회찬 후보 등 거물들의 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수원에 출마한 새정치연합 손학규 후보, 적진에 도전장을 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등이 살아 돌아올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는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8> 이제 승패에 따른 재보선 이후 정국을 전망해보겠습니다. 센터장님 여야 각당의 승리로 평가될 수 있는 성적표라면 어떻게 됩니까? 여야가 각각 몇 석 정도를 얻어야 승리라고 평가받을 수 있을까요?
<질문 9> 그렇다면, 여당인 새누리당이 승리할 경우 이후 정국은 어떻게 될까요? 여야의 정국 주도권은 물론, 여야 각각 당내 역학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질문 10> 반대로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승리할 경우는 어떻습니까?
<질문 11> 그렇다면, 지난 지방선거처럼 여야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도 있을까요? 만약 애매한 무승부로 끝난다면 동작을 승패가 더 중요해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야 무승부로 끝날 경우의 정국을 전망해주시죠.
지금까지 용인대 최창렬 교수, 황태순 정치평론가,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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