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7ㆍ30 재보선 D-10, 판세와 관전 포인트는?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ㆍ황태순 정치평론가ㆍ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앵커]

결전의 날을 열흘 앞두고 맞은 첫 휴일입니다. 여야는 수도권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번 7.30 재보선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보고 판세 분석도 해보겠습니다. 용인대 최창렬 교수, 황태순 정치평론가,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자리했습니다.

<질문 1>먼저 이번 7.30재보선의 의미부터 좀 짚어주시죠. 선거 자체가 갖는 의미도 있겠지만, 이번 재보선은 특히 여야 각당 지도부에게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2> 현 판세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선거 초반에는 사실 인사 참사로 인해 여당의 패색이 짙었었는데요. 야당의 전략공천 잡음으로 인해 현재는 예측하기 힘들지 않나요? 최근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하락했다면서요?

<질문 3> 이 지지율 하락과 수도권 전패 위기감 때문인지 오늘 새정치민주연합의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었죠?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4> 또한, 권은희 후보 공천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권은희 후보에 대해 남편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이 터졌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새누리당이 권은희 후보에 대한 검증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수도권에선 야당의 전패 위기감마저 감돌고 있는데요. 권은희 후보에 대한 이런 여당 공격이 과연 전체 판세를 흔들 정도의 영향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그렇다면, 열흘 앞으로 다가온 7?30재보선의 관전 포인트를 좀 짚어주시죠.

<질문 7> 먼저 유일한 서울지역인 동작을부터 살펴보죠. 여전히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의 독주가 계속되고 있죠? 어떻습니까? 이 판세가 끝까지 이어질까요? 사실 지금은 나 후보의 대중적인 인지도에 의존한 측면이 큰데요. 기동민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박원순 마케팅’과 노회찬 후보의 ‘머슴론’ 등이 뒷심을 발휘하진 않을까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이렇게 되면 나경원 후보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건 야권연대가 유일한 대안일 것 같은데요. 하지만, 오늘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새정치연합이 야권연대를 거부한 것으로 알겠다면서 이제 더 이상 야권연대 거론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말 야권연대는 물 건너간 걸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수원대첩이라고도 불리는 수원벨트의 판세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질문 10> 새정치민주연합은 수원에 천막당사까지 설치한다고 하는데요. 수원벨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을까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수원에 집중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동작을은 포기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11> 세월호 특별법과 쌀 개방 문제도 재보선에 영향을 미칠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얼마나 영향을 미치리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용인대 최창렬 교수, 황태순 정치평론가,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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