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당은 '비박' 내각은 '친박' 김무성·황우여
<출연 : 시사평론가 유용화>
새누리당 당 사령탑은 비박 좌장인 김무성 대표가 차지했고, 정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이어 황우여 전 대표가 사회부총리로 지명되면서 친박라인이 구축됐는데요.
김무성 신임 대표와 구원등판 한 황우여 후보자에 대해 오늘 유용화의 인사이드에서 집중 조명해보겠습니다.
유용화 시사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이번 전당대회는 반전드라마 없는 김무성 대표의 압승이었습니다. 친박좌장인 서청원 의원을 물리치고 비박계로 분류된 김무성 대표가 정치인생 30년 만에 집권여당 대표 자리에 올랐는데요. 김무성 대표가 당권을 잡을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무성 대표 개인의 힘이 많이 작용했을까요? 아니면 계파의 이해관계가 많이 작용했을까요?
<질문 2> 그렇다면 새누리당의 '대장'이 된 김 대표는 어떤 인물인가요? 별명도 대장이죠? 무성대장을 줄여 '무대'라고 불리다고 하던데요. 부산 토박이죠?
<질문 3> 김 대표는 정치 입문 전에 아버지를 이어 사업을 했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정치인의 길에 들어서게 된 건가요?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계보인 상도동계죠?
<질문 3-1> 이번에 전대 경쟁 상대였던 서청원 의원도 상도동계인데요. 김 대표와 서 의원은 사실상 같은 노선을 밟아온 동지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번 전대에서 강하게 부딪혔는데요.
<질문 4> 지금은 비박계의 핵심으로 알려진 김무성 대표가 한때는 친박계의 핵심이었는데요.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는 참으로 길고 깊은 인연이 있죠? 언제 처음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인연이 닿은 것인가요?
<질문 4-1> 김 대표의 부친인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사이에도 인연이 있다고 하던데요.
<질문 5> 어느 순간부터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견을 보이면서 탈박으로 분류됐었는데요. 이를 두고 10년의 애증관계라고 표현하던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요?
<질문 6> 하지만, 김무성 대표는 박 대통령을 완전히 등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돌아왔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죠?
<질문 7> 이제 청와대와 당 대표로 만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관계가 당청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벌써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의 견제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8> 정홍원 국무총리와의 인연도 특별합니다. 이번에 총리와 당대표로 만났는데요. 어떤 인연이 있습니까?
<질문 9> 부산에 기반을 둔 정치인이 당 대표가 된 것은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24여 년 만입니다. 여기엔 PK표심이 한몫했다고 하던데요. 김 대표의 차기 대권 주자 행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10> 다음은 이번에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황우여 새누리당 전 대표입니다. 박 대통령이 황우여 전 대표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선택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아무래도 비박라인으로 형성된 당 지도부를 고려한 인선이었을까요?
<질문 11> 친박 중진 인사인 황우여 후보는 당 대표 당시 무색무취 대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황 후보는 어떤 인물인가요? 어당팔이라는 별명이 있던데요. 어리숙하지만 정치 고수라는 의미죠?
<질문 12> 황우여 후보는 정통적인 법조인 출신인데요. 어떤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나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의 인연이 깊다고 하던데요.
<질문 13> 황우여 후보자의 선택이 우리나라 정치사를 바꾼 일도 있었습니다. 지난 1997년 당시 박찬종 선대위원장과의 엇갈리는 인연이 있었죠?
<질문 14> 황 후보의 내정에 대해 교육계 수장을 맡을 능력에 대한 지적도 있는데요. 교육계에서도 정치인 출신 장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보시나요?
(끝)
<출연 : 시사평론가 유용화>
새누리당 당 사령탑은 비박 좌장인 김무성 대표가 차지했고, 정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이어 황우여 전 대표가 사회부총리로 지명되면서 친박라인이 구축됐는데요.
김무성 신임 대표와 구원등판 한 황우여 후보자에 대해 오늘 유용화의 인사이드에서 집중 조명해보겠습니다.
유용화 시사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이번 전당대회는 반전드라마 없는 김무성 대표의 압승이었습니다. 친박좌장인 서청원 의원을 물리치고 비박계로 분류된 김무성 대표가 정치인생 30년 만에 집권여당 대표 자리에 올랐는데요. 김무성 대표가 당권을 잡을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김무성 대표 개인의 힘이 많이 작용했을까요? 아니면 계파의 이해관계가 많이 작용했을까요?
<질문 2> 그렇다면 새누리당의 '대장'이 된 김 대표는 어떤 인물인가요? 별명도 대장이죠? 무성대장을 줄여 '무대'라고 불리다고 하던데요. 부산 토박이죠?
<질문 3> 김 대표는 정치 입문 전에 아버지를 이어 사업을 했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정치인의 길에 들어서게 된 건가요? 김영삼 전 대통령의 계보인 상도동계죠?
<질문 3-1> 이번에 전대 경쟁 상대였던 서청원 의원도 상도동계인데요. 김 대표와 서 의원은 사실상 같은 노선을 밟아온 동지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번 전대에서 강하게 부딪혔는데요.
<질문 4> 지금은 비박계의 핵심으로 알려진 김무성 대표가 한때는 친박계의 핵심이었는데요.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는 참으로 길고 깊은 인연이 있죠? 언제 처음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인연이 닿은 것인가요?
<질문 4-1> 김 대표의 부친인 김용주 전 전남방직 회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사이에도 인연이 있다고 하던데요.
<질문 5> 어느 순간부터 김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과 이견을 보이면서 탈박으로 분류됐었는데요. 이를 두고 10년의 애증관계라고 표현하던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가요?
<질문 6> 하지만, 김무성 대표는 박 대통령을 완전히 등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돌아왔는데요. 어떤 일이 있었죠?
<질문 7> 이제 청와대와 당 대표로 만난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관계가 당청관계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벌써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의 견제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8> 정홍원 국무총리와의 인연도 특별합니다. 이번에 총리와 당대표로 만났는데요. 어떤 인연이 있습니까?
<질문 9> 부산에 기반을 둔 정치인이 당 대표가 된 것은 김영삼 전 대통령 이후 24여 년 만입니다. 여기엔 PK표심이 한몫했다고 하던데요. 김 대표의 차기 대권 주자 행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질문 10> 다음은 이번에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황우여 새누리당 전 대표입니다. 박 대통령이 황우여 전 대표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선택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아무래도 비박라인으로 형성된 당 지도부를 고려한 인선이었을까요?
<질문 11> 친박 중진 인사인 황우여 후보는 당 대표 당시 무색무취 대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황 후보는 어떤 인물인가요? 어당팔이라는 별명이 있던데요. 어리숙하지만 정치 고수라는 의미죠?
<질문 12> 황우여 후보는 정통적인 법조인 출신인데요. 어떤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나요?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의 인연이 깊다고 하던데요.
<질문 13> 황우여 후보자의 선택이 우리나라 정치사를 바꾼 일도 있었습니다. 지난 1997년 당시 박찬종 선대위원장과의 엇갈리는 인연이 있었죠?
<질문 14> 황 후보의 내정에 대해 교육계 수장을 맡을 능력에 대한 지적도 있는데요. 교육계에서도 정치인 출신 장관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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