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최대 격전지 '동작을' 승리 자신 있나?
<출연 : 서울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
7·30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이번 재보선의 유일한 서울 지역구인 동작을이 공천과정부터 주목됐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새정치민주연합의 동작을 후보가 된 기동민 후보 직접 모시고, 기동민만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승리 전략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정국 현안부터 좀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박 대통령이 고심 끝에 김명수 부총리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 겸 사회 부총리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성근 후보자는 오늘 오전 자진사퇴했습니다. 이미 청와대와 사전 약속돼있던 걸까요? 아니면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하려하자 악화된 여론을 보고 자진사퇴를 한 걸까요?
<질문 3> 김무성 대표를 사령탑으로 하는 새누리당 신임 당 지도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기대가 많으십니까? 우려가 많으십니까?
<질문 4> 이제 재보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동작을에 출마하게 되셨는데요. 광주의 예비 후보로 뛰다가 갑자기 동작을에 전략 공천됐을 때 어떤 심경이셨습니까? 지도부에서 기 후보자에게 전략공천 사실을 통보했나요? 상의했습니까?
<질문 4-1> 그렇다면, 왜 당에서 동작을에 기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원순 시장의 강력 추천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질문 5> 허동준 전 위원장과의 관계 때문에라도 많이 망설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동작을 출마를 결심하게 되셨습니까?
<질문 6> 무소속 출마라도 불사하겠다던 허동준 전 위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 허 전 위원장의 이 결심을 어떤 심경으로 바라보십니까? 출마 선언 이후에 허 전 위원장을 만나보셨나요? 사실 이 지역을 지켜온 허 전 위원장의 도움이 절실할 것 같은데요. 혹시 허 전 위원장에게 지원을 약속 받으셨습니까?
<질문 7> 상대는 나경원 전 의원입니다. 초반 판세는 나 후보의 압도적 우세인데요. 나경원 후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1> 기 후보님은 나경원 후보에 대해 이미 박원순 시장에게 진 사람이라고 하셨던데요. 이번 나 후보와 기 후보님의 대결을 두고 서울시장 보선의 대리 설욕전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기 후보님도 그렇게 보십니까?
<질문 8> 노회찬 후보가 출마하면서 야권표가 갈릴 것 같은데요. 그래서 야권연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권연대가 아니고는 사실상 나 후보를 이기기 힘들 것 같은데요. 야권연대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질문 8-1> 당 지도부에서 기동민 후보를 동작을에 전략 공천한 배경에는 노회찬 후보와의 야권연대 가능성을 고려한 거 아니냐는 분석도 있던데요. 이런 분석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질문 9> 기 후보님이 공천을 신청했던 광주광산을에는 권은희 후보가 전략 공천됐습니다. 여당에서는 보은공천이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는데요. 호남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도 권은희 후보 공천 후폭풍 때문인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권은희 후보 공천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질문 10> 내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이제 재보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것인데요. 어떤 선거 전략으로 레이스에 임하실 것인가요?
<질문 11> 동작을 유권자에게 이 약속만은 반드시 지킨다고 손가락을 걸 수 있는 공약을 한 가지만 말씀해주시죠.
(끝)
<출연 : 서울 동작을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
7·30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이번 재보선의 유일한 서울 지역구인 동작을이 공천과정부터 주목됐었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새정치민주연합의 동작을 후보가 된 기동민 후보 직접 모시고, 기동민만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승리 전략까지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정국 현안부터 좀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박 대통령이 고심 끝에 김명수 부총리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황우여 의원을 새 교육부장관 겸 사회 부총리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정성근 후보자는 오늘 오전 자진사퇴했습니다. 이미 청와대와 사전 약속돼있던 걸까요? 아니면 청와대가 임명을 강행하려하자 악화된 여론을 보고 자진사퇴를 한 걸까요?
<질문 3> 김무성 대표를 사령탑으로 하는 새누리당 신임 당 지도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기대가 많으십니까? 우려가 많으십니까?
<질문 4> 이제 재보선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동작을에 출마하게 되셨는데요. 광주의 예비 후보로 뛰다가 갑자기 동작을에 전략 공천됐을 때 어떤 심경이셨습니까? 지도부에서 기 후보자에게 전략공천 사실을 통보했나요? 상의했습니까?
<질문 4-1> 그렇다면, 왜 당에서 동작을에 기 후보를 전략 공천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원순 시장의 강력 추천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질문 5> 허동준 전 위원장과의 관계 때문에라도 많이 망설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떻게 동작을 출마를 결심하게 되셨습니까?
<질문 6> 무소속 출마라도 불사하겠다던 허동준 전 위원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는데요. 허 전 위원장의 이 결심을 어떤 심경으로 바라보십니까? 출마 선언 이후에 허 전 위원장을 만나보셨나요? 사실 이 지역을 지켜온 허 전 위원장의 도움이 절실할 것 같은데요. 혹시 허 전 위원장에게 지원을 약속 받으셨습니까?
<질문 7> 상대는 나경원 전 의원입니다. 초반 판세는 나 후보의 압도적 우세인데요. 나경원 후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1> 기 후보님은 나경원 후보에 대해 이미 박원순 시장에게 진 사람이라고 하셨던데요. 이번 나 후보와 기 후보님의 대결을 두고 서울시장 보선의 대리 설욕전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기 후보님도 그렇게 보십니까?
<질문 8> 노회찬 후보가 출마하면서 야권표가 갈릴 것 같은데요. 그래서 야권연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권연대가 아니고는 사실상 나 후보를 이기기 힘들 것 같은데요. 야권연대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질문 8-1> 당 지도부에서 기동민 후보를 동작을에 전략 공천한 배경에는 노회찬 후보와의 야권연대 가능성을 고려한 거 아니냐는 분석도 있던데요. 이런 분석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질문 9> 기 후보님이 공천을 신청했던 광주광산을에는 권은희 후보가 전략 공천됐습니다. 여당에서는 보은공천이라며 맹공을 퍼붓고 있는데요. 호남의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도 권은희 후보 공천 후폭풍 때문인지 하락하고 있습니다. 권은희 후보 공천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질문 10> 내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이제 재보선 레이스가 시작되는 것인데요. 어떤 선거 전략으로 레이스에 임하실 것인가요?
<질문 11> 동작을 유권자에게 이 약속만은 반드시 지킨다고 손가락을 걸 수 있는 공약을 한 가지만 말씀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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