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새누리 전당대회 참석…朴심 통하나?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새누리당 전당대회 후보자들은 결승선에 도달했고 7·30재보선 후보자들은 이제 출발선에 섰습니다.
지금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결승선과 출발선 사이에서 분주한 정치권, 살펴봅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오늘 전당대회에 박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집권 여당 전당대회장을 찾는 것은 전임 이명박 대통령의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참석 이후 처음인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막판까지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박 대통령의 전대 참석이 과연 변수로 작용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결과가 발표될 텐데요.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에 따라 새누리당내 권력지형에도 당청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청원 의원이 막판에 김무성 의원 대권 도전 포기를 종용했던 것 같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서청원 의원이 당대표가 됐을 경우와 김무성 의원이 당대표가 됐을 경우에 따른 전망을 좀 해주시죠.
<질문 4> 오늘 전당대회에 참석했던 박 대통령이 아직 해결해야 할 고민이 또 하나 있죠? 바로 김명수, 정성근, 정종섭 후보자들에 대한 고민인데요. 오늘로 보고서 채택 시한이 끝나면서 내일부터 10일 이내에 박 대통령은 국회에 다시 보고서 송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안에 박 대통령이 이들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할 텐데요. 특히 정성근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정회 중 술자리 논란이 일면서 여당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두 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5> 박 대통령은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야당의 요구를 통 크게 수용해 세 명을 모두 낙마시킬까요? 아니면 일부만 포기할까요? 아니면 세 명 모두 임명을 강행할까요? 박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김명수 후보자의 낙마는 여야는 물론 청와대에서 인정하는 분위기인데요. 세 명중 낙마가 또 나온다면 이번에도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일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제 7·30 재보선에 대해 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의 호남 지지율이 급락했다고 하는데요. 광주광산을 권은희 후보의 전략공천 후폭풍으로 봐야 할까요? 어떻습니까?
<질문 8>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권은희 후보자 뿐 아니라 수원을에 백혜련 후보자도 공천했습니다. 이들은 이른바 내부고발자로 몸담았던 조직에 반발했던 인사들인데요. 이들의 공천에 여당은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보은 공천, 기만공천이라는 것인데요. 이번 공천으로 인해 이들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두 분의 시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9>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 대표가 어제로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았는데요. 기자간담회에서 권은희 후보 공천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고 합니다. 잘못하면 이번 공천의 최대 피해자는 안철수 대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지난 100일 동안의 안 대표의 행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또한 이번 전략공천의 결과에 따라 안 대표의 희비가 엇갈릴 것 같은데요.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전략공천이 성공했듯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질문 10> 여야가 엄살을 부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원내 과반 의석만 확보해도 성공이라고 하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기존 5석만 유지해도 성공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두 분은 이번 재보선 판세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황태순 정치평론가, 한양대 고영신 특임교수였습니다.
(끝)
<출연 : 황태순 정치평론가ㆍ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새누리당 전당대회 후보자들은 결승선에 도달했고 7·30재보선 후보자들은 이제 출발선에 섰습니다.
지금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결승선과 출발선 사이에서 분주한 정치권, 살펴봅니다.
황태순 정치평론가,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오늘 전당대회에 박 대통령이 참석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집권 여당 전당대회장을 찾는 것은 전임 이명박 대통령의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참석 이후 처음인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막판까지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경쟁이 치열했는데요. 박 대통령의 전대 참석이 과연 변수로 작용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결과가 발표될 텐데요. 누가 당대표가 되느냐에 따라 새누리당내 권력지형에도 당청관계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청원 의원이 막판에 김무성 의원 대권 도전 포기를 종용했던 것 같은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서청원 의원이 당대표가 됐을 경우와 김무성 의원이 당대표가 됐을 경우에 따른 전망을 좀 해주시죠.
<질문 4> 오늘 전당대회에 참석했던 박 대통령이 아직 해결해야 할 고민이 또 하나 있죠? 바로 김명수, 정성근, 정종섭 후보자들에 대한 고민인데요. 오늘로 보고서 채택 시한이 끝나면서 내일부터 10일 이내에 박 대통령은 국회에 다시 보고서 송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안에 박 대통령이 이들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할 텐데요. 특히 정성근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정회 중 술자리 논란이 일면서 여당내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두 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5> 박 대통령은 과연 어떤 결단을 내릴까요? 야당의 요구를 통 크게 수용해 세 명을 모두 낙마시킬까요? 아니면 일부만 포기할까요? 아니면 세 명 모두 임명을 강행할까요? 박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김명수 후보자의 낙마는 여야는 물론 청와대에서 인정하는 분위기인데요. 세 명중 낙마가 또 나온다면 이번에도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일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이제 7·30 재보선에 대해 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의 호남 지지율이 급락했다고 하는데요. 광주광산을 권은희 후보의 전략공천 후폭풍으로 봐야 할까요? 어떻습니까?
<질문 8>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권은희 후보자 뿐 아니라 수원을에 백혜련 후보자도 공천했습니다. 이들은 이른바 내부고발자로 몸담았던 조직에 반발했던 인사들인데요. 이들의 공천에 여당은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보은 공천, 기만공천이라는 것인데요. 이번 공천으로 인해 이들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두 분의 시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9>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 대표가 어제로 대표 취임 100일을 맞았는데요. 기자간담회에서 권은희 후보 공천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다고 합니다. 잘못하면 이번 공천의 최대 피해자는 안철수 대표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지난 100일 동안의 안 대표의 행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또한 이번 전략공천의 결과에 따라 안 대표의 희비가 엇갈릴 것 같은데요. 지난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전략공천이 성공했듯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질문 10> 여야가 엄살을 부리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원내 과반 의석만 확보해도 성공이라고 하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기존 5석만 유지해도 성공이라고 하고 있는데요. 두 분은 이번 재보선 판세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황태순 정치평론가, 한양대 고영신 특임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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