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한중, 대일 강경메시지 뒤늦게 쏟아낸 이유는?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유용화 정치평론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1박 2일간의 국빈방문을 마치고 어제 오후 귀국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 주석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대에서 연설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한중 정상간 만남이 남긴 성과와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보고 국내 정치권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유용화 정치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한중정상회담에서는 일본에 대해 별 언급이 없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어제는 작심한 듯 일본에 대한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특히 서울대 강연에서는 대일 항쟁의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언급하기도 했죠. 임진왜란을 언급하며 명나라의 등자룡과 진린,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숨은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그렇다면 시진핑 주석의 방한에서 얻은 성과는 무엇이고 남긴 숙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박 대통령의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하락세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까요?
<질문 4-1> 펑리위안 여사도 방한 내내 화제 몰고다녔는데…
<질문 5> 국내 정치권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제 열흘도 남지 않은 새누리당 전당대회부터 짚어보죠. 후보등록이 끝나면서 본격 당권레이스가 시작됐는데요. 번호도 배정받았죠? 김무성 의원이 2번에 서청원 의원이 8번인데요. 전당대회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여야 모두 공천 작업이 진행되면서 여기저기서 파열음이 나고 있는데요.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서울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하면서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 동작을 지역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을 전략 공천한 것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무슨 의도일까요? 이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변수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던데요.
<질문 7> 이미 동작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던 허동준 전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당대표 회의실에서 농성을 하고 있고, 금태섭 대변인은 대변인직을 사퇴했는데요. 기동민 전 부시장을 향해 독배를 마시지 말라며 설득하는 당내 의원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동작을 전략공천이 내분으로 번질 수도 있을까요?
<질문 8> 반면 새누리당은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불출마 입장이 강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안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인데요. 김문수 전 지사가 정말 안 나올까요? 김 전 지사는 이번 재보선 출마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인가요? 김 전 지사의 이번 재보선 출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김문수 전 지사뿐 아니라 이번 재보선에 출마가 거론됐던 거물급 정치인들이 모두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그렇고 나경원 전 의원도 김황식 전 총리도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데요. 이들이 출마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10> 이들이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새누리당에서는 이번 재보선 판을 애써 축소하려는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지역일꾼론'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새누리당이 이렇게 판을 축소시키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이번 재보선에 자신이 없어서일까요? 과연 새누리당은 이번 재보선으로 과반의석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질문 11> 불출마냐 수원정 출마냐를 놓고 고심 중이던 임태희 전 실장이 수원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내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손학규 새정치연합 상임고문과의 맞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두 사람의 대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유용화 정치평론가였습니다.
(끝)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유용화 정치평론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가 1박 2일간의 국빈방문을 마치고 어제 오후 귀국했습니다.
시 주석은 중국 주석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대에서 연설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한중 정상간 만남이 남긴 성과와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보고 국내 정치권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유용화 정치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한중정상회담에서는 일본에 대해 별 언급이 없었던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어제는 작심한 듯 일본에 대한 메시지를 쏟아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특히 서울대 강연에서는 대일 항쟁의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언급하기도 했죠. 임진왜란을 언급하며 명나라의 등자룡과 진린, 그리고 이순신 장군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숨은 의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그렇다면 시진핑 주석의 방한에서 얻은 성과는 무엇이고 남긴 숙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박 대통령의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하락세를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까요?
<질문 4-1> 펑리위안 여사도 방한 내내 화제 몰고다녔는데…
<질문 5> 국내 정치권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제 열흘도 남지 않은 새누리당 전당대회부터 짚어보죠. 후보등록이 끝나면서 본격 당권레이스가 시작됐는데요. 번호도 배정받았죠? 김무성 의원이 2번에 서청원 의원이 8번인데요. 전당대회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6> 여야 모두 공천 작업이 진행되면서 여기저기서 파열음이 나고 있는데요.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서울 동작을 지역에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전략공천하면서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 동작을 지역에 박원순 서울시장의 최측근을 전략 공천한 것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무슨 의도일까요? 이 지역에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와의 단일화 변수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던데요.
<질문 7> 이미 동작을 지역에 출사표를 던졌던 허동준 전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당대표 회의실에서 농성을 하고 있고, 금태섭 대변인은 대변인직을 사퇴했는데요. 기동민 전 부시장을 향해 독배를 마시지 말라며 설득하는 당내 의원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동작을 전략공천이 내분으로 번질 수도 있을까요?
<질문 8> 반면 새누리당은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불출마 입장이 강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대안을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인데요. 김문수 전 지사가 정말 안 나올까요? 김 전 지사는 이번 재보선 출마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 것인가요? 김 전 지사의 이번 재보선 출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9> 김문수 전 지사뿐 아니라 이번 재보선에 출마가 거론됐던 거물급 정치인들이 모두 출마를 고사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그렇고 나경원 전 의원도 김황식 전 총리도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는데요. 이들이 출마에 적극적이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10> 이들이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새누리당에서는 이번 재보선 판을 애써 축소하려는 모양새입니다. 그래서 '지역일꾼론'을 내세우고 있는데요. 새누리당이 이렇게 판을 축소시키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이번 재보선에 자신이 없어서일까요? 과연 새누리당은 이번 재보선으로 과반의석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질문 11> 불출마냐 수원정 출마냐를 놓고 고심 중이던 임태희 전 실장이 수원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내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손학규 새정치연합 상임고문과의 맞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두 사람의 대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유용화 정치평론가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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