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김명수의 꼬리 무는 의혹…여당도 등 돌리나?
<출연 : 박찬종 변호사>
절묘한 한 수가 판세를 뒤집기도 하고 승부를 결정짓기도 합니다.
과연 정치 고수는 요동치는 최근의 정국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정치 고수의 훈수를 들어봅니다.
오늘 고수는 박찬종 변호사입니다.
<질문 1> 박찬종 고수님의 훈수를 박 대통령이 들었을까요? 박 변호사님의 주장대로 박 대통령이 정홍원 총리를 유임시켰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하지만, 야당에서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세월호 참사 책임은 어떻게 되냐는 것인데요. 정 총리의 유임으로 세월호 참사 때문에 경질된 사람은 강병규 안행부 장관뿐입니다. 이렇게 경질된 총리가 유임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인데요. 세월호 참사 책임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3> 인사 청문 정국입니다.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지명자들의 인사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금 가장 문제는 김명수 교육부장관겸 사회부총리 후보자입니다. 눈뜨면 새로운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논문 표절 의혹에 특강, 칼럼의 제자 대필 의혹에까지 휩싸였습니다. 야당은 낙마시킬 기세인데요.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게다가 그냥 장관도 아니고 신설되는 사회 부총리로 무게감이 다른데요.
<질문 4> 여권에선 인사청문제도의 개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도 이에 관한 언급을 했는데요. 박 변호사님도 인사청문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야당에선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부터 개선하라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질문 5> 정치권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직 시의원의 살인 교사 의혹인데요. 새누리당에서는 단순 청부 살인이 아닌 게이트 아니냐는 의혹을 표하고 있습니다. 김형식 의원이 빌렸다는 5억 원이 불법 정치자금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요. 이 사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7ㆍ30재보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 모두 공천 작업이 시작됐는데요. 그런데 새누리당내에서는 거물급 차출이라는 당초 기류에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 후보 중심의 공천이 이뤄질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은 어떠십니까?
<질문 7>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전 비서실장이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자신이 친이계라서 배제된 것으로 보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임태희 전 비서실장의 공천 배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정말 친이계 배제는 아니었을까요?
<질문 7-1> 이런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새누리당에서는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을 경기 수원정에 전략 공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은데요. 이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한편, 친박 핵심인 이혜훈 전 최고위원도 여론조사 경선에 반발하며 공천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또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사실상 재보선 불출마를 결심한 것 같던데요. 경기지사를 했던 사람이 서울에 가서 표를 달라고 하는 게 모양새가 이상하다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김문수 전 지사의 결정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9> 새누리당에서는 김황식 전 총리,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유력인사들의 차출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력인사들의 차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전남 순천ㆍ곡성 출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새누리당 전당대회도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그래서인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청원 의원이 김무성 의원에 대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이라며 비판했는데요. 이렇게 감정싸움으로 변하면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서도 후유증이 남지 않을까요?
(끝)
<출연 : 박찬종 변호사>
절묘한 한 수가 판세를 뒤집기도 하고 승부를 결정짓기도 합니다.
과연 정치 고수는 요동치는 최근의 정국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정치 고수의 훈수를 들어봅니다.
오늘 고수는 박찬종 변호사입니다.
<질문 1> 박찬종 고수님의 훈수를 박 대통령이 들었을까요? 박 변호사님의 주장대로 박 대통령이 정홍원 총리를 유임시켰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하지만, 야당에서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세월호 참사 책임은 어떻게 되냐는 것인데요. 정 총리의 유임으로 세월호 참사 때문에 경질된 사람은 강병규 안행부 장관뿐입니다. 이렇게 경질된 총리가 유임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인데요. 세월호 참사 책임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3> 인사 청문 정국입니다.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지명자들의 인사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금 가장 문제는 김명수 교육부장관겸 사회부총리 후보자입니다. 눈뜨면 새로운 의혹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논문 표절 의혹에 특강, 칼럼의 제자 대필 의혹에까지 휩싸였습니다. 야당은 낙마시킬 기세인데요.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게다가 그냥 장관도 아니고 신설되는 사회 부총리로 무게감이 다른데요.
<질문 4> 여권에선 인사청문제도의 개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도 이에 관한 언급을 했는데요. 박 변호사님도 인사청문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야당에선 청와대의 인사검증시스템부터 개선하라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질문 5> 정치권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직 시의원의 살인 교사 의혹인데요. 새누리당에서는 단순 청부 살인이 아닌 게이트 아니냐는 의혹을 표하고 있습니다. 김형식 의원이 빌렸다는 5억 원이 불법 정치자금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요. 이 사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7ㆍ30재보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여야 모두 공천 작업이 시작됐는데요. 그런데 새누리당내에서는 거물급 차출이라는 당초 기류에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역 후보 중심의 공천이 이뤄질 것 같은데요.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은 어떠십니까?
<질문 7> 이명박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태희 전 비서실장이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자신이 친이계라서 배제된 것으로 보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재심을 요청했습니다. 임태희 전 비서실장의 공천 배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정말 친이계 배제는 아니었을까요?
<질문 7-1> 이런 비판 여론을 의식한 듯 새누리당에서는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을 경기 수원정에 전략 공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은데요. 이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한편, 친박 핵심인 이혜훈 전 최고위원도 여론조사 경선에 반발하며 공천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또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사실상 재보선 불출마를 결심한 것 같던데요. 경기지사를 했던 사람이 서울에 가서 표를 달라고 하는 게 모양새가 이상하다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김문수 전 지사의 결정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9> 새누리당에서는 김황식 전 총리,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유력인사들의 차출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력인사들의 차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전남 순천ㆍ곡성 출마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새누리당 전당대회도 이제 열흘 남짓 남았습니다.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경쟁이 치열한데요. 그래서인지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청원 의원이 김무성 의원에 대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사람이라며 비판했는데요. 이렇게 감정싸움으로 변하면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서도 후유증이 남지 않을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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