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부활한 정홍원-떠나는 강병규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
한 장의 사진이 수십 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한 컷의 사진으로 현 정치권을 들여다보는 시간인데요.
사진이 담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풀어내주실 용인대 최창렬 교수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유임된 정 총리는 첫 일정을 진도 방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물세례를 받았던 첫 방문과는 대조적인 모습인데요. 물세례를 받고 차안으로 도망쳤던 정 총리가 유임 이후 방문에서는 피해자 가족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처음 방문부터 이렇게 했더라면 총리 사퇴도, 후보자의 연쇄 낙마도, 유임 논란도 없었을 텐데요.
<질문 2> 정 총리의 이번 유임 이후 방문은 세월호 사고 발생 이후 9번째 방문인데요. 피해자 가족들의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월호 참사 가족들의 분위기가 달라진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3> 박 대통령이 처음으로 정홍원 총리 유임에 대해 직접 언급했는데요. 높아진 검증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분을 찾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제도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이같은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4> 유임된 정홍원 총리가 과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유임 이후 활발한 행보를 하고는 있는데요.
<질문 5> 앞서 본 정홍원 총리와 비교되는 모습인데요. 왼쪽은 세월호 참사 당시 강병규 안행부 장관의 모습입니다. 2기 내각 인선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돼 경질된 장관은 이렇게 되면 강 장관 한 명뿐 인 거죠? 정 총리도, 이주영 해수부장관도 유임됐는데요.
<질문 6> 세월호 참사 76일째인 어제, 강 장관은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에서 표면공급잠수방식이 뭔지 모르겠다고 답해 공분을 샀는데요. 강 장관의 이러한 답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강 장관은 중대본 본부장이지만, 그런 건 현장에 맡기기 때문에 자신은 모른다고 해명했는데요.
<질문 7> 강 장관은 과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자질 문제로 야당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했었죠?
<질문 8> 인사청문회부터 논란이었던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결국, 2개월짜리 '단명 장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요. 과거에도 단명 장관 사례가 있었나요? 단명하게 된 주된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질문 9> 인사청문회를 치른 한민구 국방장관은 취임을 했습니다. 다음 인사청문회는 오는 7일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인데요. 이로써 청문 정국이 시작됐습니다. 야당은 특히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와 김명수 교육 부총리 후보자를 낙마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김명수 교육 부총리 후보자는 표절 의혹으로 인해 여당의 시각도 곱지 않습니다. 이 두 후보자의 운명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무사히 청문회 문턱을 넘을까요? 아니면 낙마할까요?
(끝)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
한 장의 사진이 수십 마디의 말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한 컷의 사진으로 현 정치권을 들여다보는 시간인데요.
사진이 담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를 풀어내주실 용인대 최창렬 교수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유임된 정 총리는 첫 일정을 진도 방문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물세례를 받았던 첫 방문과는 대조적인 모습인데요. 물세례를 받고 차안으로 도망쳤던 정 총리가 유임 이후 방문에서는 피해자 가족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처음 방문부터 이렇게 했더라면 총리 사퇴도, 후보자의 연쇄 낙마도, 유임 논란도 없었을 텐데요.
<질문 2> 정 총리의 이번 유임 이후 방문은 세월호 사고 발생 이후 9번째 방문인데요. 피해자 가족들의 분위기도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월호 참사 가족들의 분위기가 달라진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3> 박 대통령이 처음으로 정홍원 총리 유임에 대해 직접 언급했는데요. 높아진 검증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분을 찾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제도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이같은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4> 유임된 정홍원 총리가 과연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유임 이후 활발한 행보를 하고는 있는데요.
<질문 5> 앞서 본 정홍원 총리와 비교되는 모습인데요. 왼쪽은 세월호 참사 당시 강병규 안행부 장관의 모습입니다. 2기 내각 인선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돼 경질된 장관은 이렇게 되면 강 장관 한 명뿐 인 거죠? 정 총리도, 이주영 해수부장관도 유임됐는데요.
<질문 6> 세월호 참사 76일째인 어제, 강 장관은 세월호 국조 기관보고에서 표면공급잠수방식이 뭔지 모르겠다고 답해 공분을 샀는데요. 강 장관의 이러한 답변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강 장관은 중대본 본부장이지만, 그런 건 현장에 맡기기 때문에 자신은 모른다고 해명했는데요.
<질문 7> 강 장관은 과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도 자질 문제로 야당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했었죠?
<질문 8> 인사청문회부터 논란이었던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결국, 2개월짜리 '단명 장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는데요. 과거에도 단명 장관 사례가 있었나요? 단명하게 된 주된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질문 9> 인사청문회를 치른 한민구 국방장관은 취임을 했습니다. 다음 인사청문회는 오는 7일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인데요. 이로써 청문 정국이 시작됐습니다. 야당은 특히 이병기 국정원장 후보자와 김명수 교육 부총리 후보자를 낙마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는데요. 김명수 교육 부총리 후보자는 표절 의혹으로 인해 여당의 시각도 곱지 않습니다. 이 두 후보자의 운명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무사히 청문회 문턱을 넘을까요? 아니면 낙마할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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