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홍문종 "내가 당대표가 돼야 하는 이유는…"
<출연 :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정홍원 총리 유임으로 총리 인선은 마무리됐고 이제 내일 시작되는 7월에는 새누리당 리더 선발이 예정돼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새누리 7ㆍ14 전당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홍문종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어제 열린 한민구 국방부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국회 국방위는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는데요.
<질문 2> 이 이야기도 짚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두 명의 총리 후보자가 낙마하고 결국 박 대통령의 선택은 정홍원 총리의 유임이었습니다. 이 결단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검증기준을 통과할 인물찾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는데요.
<질문 2-1> 혹시 박 대통령의 이런 결단에는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야당에 대한 항변의 의미가 담겨있진 않을까요? 홍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3> 야당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 총리가 과연 국가개조의 적임자냐는 비판에서부터 그렇게 되면 세월호 책임은 어떻게 되는 거냐는 반발이 있는데요. 이런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질문 4> 청와대에선 인사수석실 신설을 밝혔습니다. 이제 인사논란이 종식될까요? 인사수석은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더 이상 국정공백을 방치할 수 없었다는 것이 청와대가 밝힌 정 총리 유임의 이유였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선 정 총리 유임과 인사수석실 신설 배경에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지키기가 작용한 거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여전히 김기춘 실장 책임론과 박 대통령 사과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5-1>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문창극 전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 만만회라는 비선라인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인사청문회 제도의 개선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많은데요. 정의화 국회의장은 법개정 추진 의사까지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7> 의원님은 문창극 전 후보자의 낙마 책임을 KBS에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번 하반기 국회에서 미방위원장을 맡으셨습니다. 의원님은 KBS가 개조대상이라고까지 하셨죠?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가요?
<질문 8> 이제 전당대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미셨습니다. 출사표부터 말씀해주시죠.
<질문 8-1> 의원님도 핵심 친박이지만 친박 좌장이라 할 수 있는 서청원 의원이 전당대회에 출마했는데요. 그럼에도 의원님이 당대표가 돼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질문 9>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여론조사 조작 논란에서부터 전과 캐기 등 네거티브도 난무하고 있는데요. 오죽하면 초재선 의원들이 성명서까지 발표했습니다. 이런 과열 양상 어떻게 보십니까? 후유증이 남지 않을까요?
<질문 10> 의원님은 같은 친박계로서 서청원 의원과의 연대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연대 가능성은 있습니까? 완주하실 것인가요?
<질문 11> 사실상 당대표 경쟁은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양강구도인데요.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을 뽑는 전당대회에서 여성 몫 최고위원을 빼면 남는 최고위원 자리는 2석입니다. 이번엔 쟁쟁한 분들이 많이 출마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판세로는 남은 최고위원 자리를 두고 이인제 의원이 앞서나가고 있는 가운데 홍 의원님과 김태호 의원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홍 의원님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질문 12> 홍문종 의원만의 당 혁신 방안이 있습니까? 김무성 의원은 당론투표를 없애고 탕평인사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질문 12-1> 공천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질문 13> 당 대표나 최고위원 등에 대해서는 당원들이 이들을 소환할 수 있는 당원소환제를 제안하셨는데요. 주장하신 당원소환제는 무엇인가요? 당원 소환제 도입이 7월 재보선을 앞둔 이 시점에 왜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질문 14> 차기 당대표에게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를 보면 청와대에 할 말을 하는 당대표를 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친박인 홍 의원님이 당대표가 된다면 당청관계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습니까?
(끝)
<출연 :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6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정홍원 총리 유임으로 총리 인선은 마무리됐고 이제 내일 시작되는 7월에는 새누리당 리더 선발이 예정돼있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새누리 7ㆍ14 전당대회에 도전장을 내민 홍문종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어제 열린 한민구 국방부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국회 국방위는 한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는데요.
<질문 2> 이 이야기도 짚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두 명의 총리 후보자가 낙마하고 결국 박 대통령의 선택은 정홍원 총리의 유임이었습니다. 이 결단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검증기준을 통과할 인물찾기가 어려웠다고 밝혔는데요.
<질문 2-1> 혹시 박 대통령의 이런 결단에는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야당에 대한 항변의 의미가 담겨있진 않을까요? 홍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3> 야당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 총리가 과연 국가개조의 적임자냐는 비판에서부터 그렇게 되면 세월호 책임은 어떻게 되는 거냐는 반발이 있는데요. 이런 야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십니까?
<질문 4> 청와대에선 인사수석실 신설을 밝혔습니다. 이제 인사논란이 종식될까요? 인사수석은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더 이상 국정공백을 방치할 수 없었다는 것이 청와대가 밝힌 정 총리 유임의 이유였는데요. 하지만 일각에선 정 총리 유임과 인사수석실 신설 배경에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지키기가 작용한 거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야당에서는 여전히 김기춘 실장 책임론과 박 대통령 사과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5-1>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문창극 전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 만만회라는 비선라인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인사청문회 제도의 개선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많은데요. 정의화 국회의장은 법개정 추진 의사까지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7> 의원님은 문창극 전 후보자의 낙마 책임을 KBS에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번 하반기 국회에서 미방위원장을 맡으셨습니다. 의원님은 KBS가 개조대상이라고까지 하셨죠?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신가요?
<질문 8> 이제 전당대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미셨습니다. 출사표부터 말씀해주시죠.
<질문 8-1> 의원님도 핵심 친박이지만 친박 좌장이라 할 수 있는 서청원 의원이 전당대회에 출마했는데요. 그럼에도 의원님이 당대표가 돼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질문 9>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여론조사 조작 논란에서부터 전과 캐기 등 네거티브도 난무하고 있는데요. 오죽하면 초재선 의원들이 성명서까지 발표했습니다. 이런 과열 양상 어떻게 보십니까? 후유증이 남지 않을까요?
<질문 10> 의원님은 같은 친박계로서 서청원 의원과의 연대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연대 가능성은 있습니까? 완주하실 것인가요?
<질문 11> 사실상 당대표 경쟁은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양강구도인데요.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을 뽑는 전당대회에서 여성 몫 최고위원을 빼면 남는 최고위원 자리는 2석입니다. 이번엔 쟁쟁한 분들이 많이 출마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판세로는 남은 최고위원 자리를 두고 이인제 의원이 앞서나가고 있는 가운데 홍 의원님과 김태호 의원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홍 의원님은 어떻게 분석하고 있습니까?
<질문 12> 홍문종 의원만의 당 혁신 방안이 있습니까? 김무성 의원은 당론투표를 없애고 탕평인사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질문 12-1> 공천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질문 13> 당 대표나 최고위원 등에 대해서는 당원들이 이들을 소환할 수 있는 당원소환제를 제안하셨는데요. 주장하신 당원소환제는 무엇인가요? 당원 소환제 도입이 7월 재보선을 앞둔 이 시점에 왜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질문 14> 차기 당대표에게 요구하는 당내 목소리를 보면 청와대에 할 말을 하는 당대표를 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친박인 홍 의원님이 당대표가 된다면 당청관계는 어떻게 계획하고 있습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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