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인사 난맥' 논란…7ㆍ30 재보선 영향은?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유용화 정치평론가>
[앵커]
6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정치권에선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15곳이 확정된 7.30 재보궐선거의 공천 전쟁 또한 시작됐습니다.
정치권 살펴봅니다.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유용화 정치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정홍원 총리 유임과 관련해 여당에선 총리 논란의 종식을 선언하고 있지만, 야당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직접 설명을 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야당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시한부 총리 꼬리표를 뗀 정홍원 총리의 첫 일정은 진도였습니다. 진도에 가서 눈물을 흘렸는데요. 하지만, 이주영 해수부 장관에 이어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정 총리까지 유임이 되면서 이렇게 되면 세월호 참사의 책임은 누가 지느냐는 야당의 반박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시한부 총리 꼬리표는 뗐지만, 과연 이런 거센 유임 논란 속에서 정홍원 총리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가뜩이나 정 총리는 대과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던 총리도 아니었는데요. 국가개조의 대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 일각에선 어차피 시간벌기용 유임이란 분석도 하던데요. 이러다 적폐 척결 등 국가개조 마저 흐지부지되는 건 아닐까요?
<질문 4> 청와대는 인사수석실 신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로써 인사난맥상이 해결될 수 있을까요? 인사수석실은 노무현 정부 때 있다가 이명박 정부 때 없어졌는데요. 전 정부에서 실효성이 없어 폐지된 인사수석실이 과연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어차피 김기춘 실장 밑에 두는 조직이라면 단순잡무를 보다 끝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질문 5> 인사수석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인사수석실의 성공 여부가 갈린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과연 인사수석, 어떤 인물이 돼야 할까요?
<질문 6> 인사수석실 설치를 두고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책임론의 출구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던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시각이십니까?
<질문 6-1> 문창극 전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은 만만회라는 비선라인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여권에선 상상력의 산물이라며 반박하고 있는데요. 이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여당에선 인사청문 제도 개선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에선 인사청문 제도를 바꿀 게 아니고 청와대의 검증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인사청문 제도에 대한 두 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7-1> 내일 한민구 국방장관의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인사청문 일정이 진행될 텐데요.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인사청문위원부터 검증을 하자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발언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정두언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함으로써 이번 7.30재보선 지역은 15곳으로 확정됐습니다. 그래도 역대 최다인데요. 거의 한달 앞으로 다가온 7.30 재보선에 정홍원 총리 유임이 영향을 미칠까요? 박 대통령 지지율이 인사논란으로 인해 하락세인데요. 역시 이번 재보선에도 박 대통령 지지율은 변수가 되겠죠?
<질문 9> 여야의 공천전쟁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여야 모두 공천 신청이 마무리됐는데요. 과연, 빅매치가 이뤄질까요? 그리고 여야는 어떤 공천 전략을 내세울까요? 거물급을 투입할까요? 가장 주목해야 할 지역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유용화 정치평론가였습니다.
(끝)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ㆍ유용화 정치평론가>
[앵커]
6월의 마지막 주말입니다.
정치권에선 정홍원 국무총리 유임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15곳이 확정된 7.30 재보궐선거의 공천 전쟁 또한 시작됐습니다.
정치권 살펴봅니다.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유용화 정치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정홍원 총리 유임과 관련해 여당에선 총리 논란의 종식을 선언하고 있지만, 야당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직접 설명을 해야 한다고까지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야당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시한부 총리 꼬리표를 뗀 정홍원 총리의 첫 일정은 진도였습니다. 진도에 가서 눈물을 흘렸는데요. 하지만, 이주영 해수부 장관에 이어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정 총리까지 유임이 되면서 이렇게 되면 세월호 참사의 책임은 누가 지느냐는 야당의 반박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시한부 총리 꼬리표는 뗐지만, 과연 이런 거센 유임 논란 속에서 정홍원 총리가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가뜩이나 정 총리는 대과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던 총리도 아니었는데요. 국가개조의 대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 일각에선 어차피 시간벌기용 유임이란 분석도 하던데요. 이러다 적폐 척결 등 국가개조 마저 흐지부지되는 건 아닐까요?
<질문 4> 청와대는 인사수석실 신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로써 인사난맥상이 해결될 수 있을까요? 인사수석실은 노무현 정부 때 있다가 이명박 정부 때 없어졌는데요. 전 정부에서 실효성이 없어 폐지된 인사수석실이 과연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어차피 김기춘 실장 밑에 두는 조직이라면 단순잡무를 보다 끝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요.
<질문 5> 인사수석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인사수석실의 성공 여부가 갈린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과연 인사수석, 어떤 인물이 돼야 할까요?
<질문 6> 인사수석실 설치를 두고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책임론의 출구를 마련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던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떤 시각이십니까?
<질문 6-1> 문창극 전 후보자 인선과 관련해 새정치연합 박지원 의원은 만만회라는 비선라인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여권에선 상상력의 산물이라며 반박하고 있는데요. 이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여당에선 인사청문 제도 개선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에선 인사청문 제도를 바꿀 게 아니고 청와대의 검증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반박하고 있는데요. 인사청문 제도에 대한 두 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7-1> 내일 한민구 국방장관의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인사청문 일정이 진행될 텐데요.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이 인사청문위원부터 검증을 하자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발언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정두언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함으로써 이번 7.30재보선 지역은 15곳으로 확정됐습니다. 그래도 역대 최다인데요. 거의 한달 앞으로 다가온 7.30 재보선에 정홍원 총리 유임이 영향을 미칠까요? 박 대통령 지지율이 인사논란으로 인해 하락세인데요. 역시 이번 재보선에도 박 대통령 지지율은 변수가 되겠죠?
<질문 9> 여야의 공천전쟁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여야 모두 공천 신청이 마무리됐는데요. 과연, 빅매치가 이뤄질까요? 그리고 여야는 어떤 공천 전략을 내세울까요? 거물급을 투입할까요? 가장 주목해야 할 지역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유용화 정치평론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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