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김태호 "내가 당대표가 돼야 하는 이유는…"
<출연 :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
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의 낙마 끝에 청와대가 내린 결론은 정홍원 총리의 유임이었습니다.
40대 총리론을 내세우며 인사청문회에 섰었던 이분은 이번 문창극 전 후보자의 낙마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바로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인데요.
이번에 당권 도전에도 나섰습니다.
출사표와 함께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이 질문부터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청와대에서 정홍원 총리 유임을 발표했는데요. 이는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보십니까?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안이한 선택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정 총리를 유임한다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질문 2> 정 총리 유임의 배경으로 김기춘 비서실장을 지키려는 의지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의원님은 김기춘 실장의 책임론을 주장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질문 3> 그렇다면, 문창극 전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여론에 의한 마녀사냥이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여론의 힘을 보여준 케이스라고 보십니까?
<질문 4> 보수진영에서 인사청문회를 촉구하는 등 분위기도 돌아서던 참이었는데 문 전 후보자는 사퇴를 했습니다. 인사청문회까지 갔다가 낙마해본 김 의원님 생각으로는 청문회에 가기 전에 자진사퇴한 것이 현명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그래도 인사청문회는 가봐야 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문 전 후보자는 사퇴입장을 밝히면서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열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고, 박 대통령도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는데요. 하지만, 야당은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재가하지 않아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못한 건데 청문회가 열리지 않은 책임을 야당에 돌리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야당의 반박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질문 6>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의 의지가 확고한데요.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총리 후보자로 인사청문회에 서봤던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바꾼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청와대에서는 오늘 청와대 내에 인사수석실을 구성하겠다고도 발표했는데요. 이는 어떻게 보십니까? 청와대 내에 또 이런 실을 구성해봐야 큰 실효가 있을까요?
<질문 8> 의원님은 아예 총리직 폐지를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부통령제를 제안하셨는데요. 자세히 좀 설명해주시죠.
<질문 9>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1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권에 도전장을 내미셨는데요. 비박계에 재선, 그리고 많은 나이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당권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10> 현재까지의 판세로는 7선의 서청원 의원과 5선의 김무성 의원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계다 서청원 의원은 친박의 좌장으로, 김무성 의원은 비박의 좌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 아성을 깰 수 있으리라고 보십니까? 의원님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입니다. 여론조사 조작 논란도 있고, 서로 전과를 캐보라는 네거티브도 난무한데요. 오죽했으면 초재선 의원들이 네거티브와 줄세우기는 안 된다며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12> 의원님은 당권에 도전하면서 획기적인 공약을 많이 제시하셨습니다. 국회의원 임기를 2년으로 축소하는 방안도, 면책, 불체포 특권 폐지도 내걸었는데요. 의원 임기를 2년으로 축소하면 2년마다 발생하는 선거 비용이 문제 되지 않을까요?
<질문 13> 차기 당대표는 청와대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당대표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의원님이 당대표가 되신다면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당청관계에 대한 복안이 있으신가요?
(끝)
<출연 :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
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의 낙마 끝에 청와대가 내린 결론은 정홍원 총리의 유임이었습니다.
40대 총리론을 내세우며 인사청문회에 섰었던 이분은 이번 문창극 전 후보자의 낙마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바로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인데요.
이번에 당권 도전에도 나섰습니다.
출사표와 함께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먼저 이 질문부터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청와대에서 정홍원 총리 유임을 발표했는데요. 이는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으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보십니까?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안이한 선택이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1-1> 정 총리를 유임한다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질문 2> 정 총리 유임의 배경으로 김기춘 비서실장을 지키려는 의지가 작용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의원님은 김기춘 실장의 책임론을 주장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질문 3> 그렇다면, 문창극 전 후보자의 자진사퇴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여론에 의한 마녀사냥이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여론의 힘을 보여준 케이스라고 보십니까?
<질문 4> 보수진영에서 인사청문회를 촉구하는 등 분위기도 돌아서던 참이었는데 문 전 후보자는 사퇴를 했습니다. 인사청문회까지 갔다가 낙마해본 김 의원님 생각으로는 청문회에 가기 전에 자진사퇴한 것이 현명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그래도 인사청문회는 가봐야 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문 전 후보자는 사퇴입장을 밝히면서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열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고, 박 대통령도 인사청문회까지 가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는데요. 하지만, 야당은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재가하지 않아 인사청문회가 열리지 못한 건데 청문회가 열리지 않은 책임을 야당에 돌리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야당의 반박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질문 6> 인사청문회 제도 자체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정의화 국회의장의 의지가 확고한데요.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합니다. 총리 후보자로 인사청문회에 서봤던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바꾼다면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청와대에서는 오늘 청와대 내에 인사수석실을 구성하겠다고도 발표했는데요. 이는 어떻게 보십니까? 청와대 내에 또 이런 실을 구성해봐야 큰 실효가 있을까요?
<질문 8> 의원님은 아예 총리직 폐지를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부통령제를 제안하셨는데요. 자세히 좀 설명해주시죠.
<질문 9>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1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권에 도전장을 내미셨는데요. 비박계에 재선, 그리고 많은 나이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당권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10> 현재까지의 판세로는 7선의 서청원 의원과 5선의 김무성 의원이 양강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계다 서청원 의원은 친박의 좌장으로, 김무성 의원은 비박의 좌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 아성을 깰 수 있으리라고 보십니까? 의원님만의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서청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의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입니다. 여론조사 조작 논란도 있고, 서로 전과를 캐보라는 네거티브도 난무한데요. 오죽했으면 초재선 의원들이 네거티브와 줄세우기는 안 된다며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12> 의원님은 당권에 도전하면서 획기적인 공약을 많이 제시하셨습니다. 국회의원 임기를 2년으로 축소하는 방안도, 면책, 불체포 특권 폐지도 내걸었는데요. 의원 임기를 2년으로 축소하면 2년마다 발생하는 선거 비용이 문제 되지 않을까요?
<질문 13> 차기 당대표는 청와대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당대표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의원님이 당대표가 되신다면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당청관계에 대한 복안이 있으신가요?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