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병기 국정원장 지명…국정원 개혁 가능할까?
<출연 : 서울대 국제대학원 전옥현 초빙교수>
이병기 국정원장 지명으로 박근혜 정부 2기 안보라인 진용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과연 대북정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 국정원 제1차장인 전옥현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병기 주일대사가 신임 국정원장에 내정됐습니다.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군 출신이 아니라는 점이 많이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 많던데요. 동의하십니까?
<질문 2> 이병기 내정자는 안기부 제2차장을 지낸 경력도 있는데요.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국정원 개혁의 적임자가 아니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병기 신임 국정원장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국정원장에 취임하게 되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이렇게 되면 청와대 안보실장, 국방장관, 국정원장 등 박근혜정부 2기 안보라인의 진용이 갖춰지게 됐는데요. 안보실장에는 군 출신이, 국정원장에는 외교관 출신이 포진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NSC상임위 절반을 외교관 출신이 차지하게 됐는데요. 박근혜 정부 2기 외교안보진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1기가 군 출신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에 비해 2기는 전문 외교관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요.
<질문 5> 혹시 대북정책에는 변화가 있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총리도 보수적인 성향의 인물이 내정됐고 청와대 안보실장도 강경기조인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자리를 옮겨 앉았는데요. 이번 이병기 국정원장 지명이 대북정책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6> 이병기 국정원장 지명에 일본이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이 이병기 주일대사의 국정원장 지명에 아쉬움을 표하기까지 했는데요. 여기에 일본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유임을 최악의 시나리오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차기 주일대사는 어떤 인물이 될까요? 그리고 이병기 주일대사가 떠난 후 한일관계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북한이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과 윤두현 홍보수석 임명에 대해 인사가 아니라 망사라며 사상 최악의 인사참사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김관진 실장에 대한 공격과 비난은 지난 4일에도 쏟아냈었습니다. 이런 북한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관진 실장에 대한 두려움의 표현일까요?
<질문 8>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이 권력을 완전 공고히 하려면 앞으로 1~2년이 걸리고 이 작업이 끝나면 대남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을 미국의 북한 전문가가 밝히고 있는데요. 이에 동의하십니까?
<질문 9> 이 전문가는 특히 김설송의 역할을 주목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이복 누나인 김설송이 김정은의 핵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인데요. 모든 정보를 간직하고 정보의 흐름을 통제하는 조직의 정점에 김설송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석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10> 또한 중국의 한 전문가는 북한이 20년 내 붕괴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이런 전망에는 동의하십니까?
<질문 11>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검거에 군까지 동원됐습니다. 사상 초유의 일인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전 국정원 제1차장인 전옥현 서울대 초빙교수였습니다.
(끝)
<출연 : 서울대 국제대학원 전옥현 초빙교수>
이병기 국정원장 지명으로 박근혜 정부 2기 안보라인 진용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과연 대북정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 국정원 제1차장인 전옥현 서울대 국제대학원 초빙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병기 주일대사가 신임 국정원장에 내정됐습니다. 이병기 국정원장 내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군 출신이 아니라는 점이 많이 작용했을 것이란 분석이 많던데요. 동의하십니까?
<질문 2> 이병기 내정자는 안기부 제2차장을 지낸 경력도 있는데요. 이를 두고 야권에서는 국정원 개혁의 적임자가 아니라는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병기 신임 국정원장 내정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고 국정원장에 취임하게 되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이렇게 되면 청와대 안보실장, 국방장관, 국정원장 등 박근혜정부 2기 안보라인의 진용이 갖춰지게 됐는데요. 안보실장에는 군 출신이, 국정원장에는 외교관 출신이 포진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NSC상임위 절반을 외교관 출신이 차지하게 됐는데요. 박근혜 정부 2기 외교안보진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1기가 군 출신 중심으로 이뤄졌던 것에 비해 2기는 전문 외교관의 약진이 눈에 띄는데요.
<질문 5> 혹시 대북정책에는 변화가 있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총리도 보수적인 성향의 인물이 내정됐고 청와대 안보실장도 강경기조인 김관진 전 국방장관이 자리를 옮겨 앉았는데요. 이번 이병기 국정원장 지명이 대북정책에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6> 이병기 국정원장 지명에 일본이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이 이병기 주일대사의 국정원장 지명에 아쉬움을 표하기까지 했는데요. 여기에 일본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유임을 최악의 시나리오로 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차기 주일대사는 어떤 인물이 될까요? 그리고 이병기 주일대사가 떠난 후 한일관계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북한이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과 윤두현 홍보수석 임명에 대해 인사가 아니라 망사라며 사상 최악의 인사참사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는데요. 김관진 실장에 대한 공격과 비난은 지난 4일에도 쏟아냈었습니다. 이런 북한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관진 실장에 대한 두려움의 표현일까요?
<질문 8>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이 권력을 완전 공고히 하려면 앞으로 1~2년이 걸리고 이 작업이 끝나면 대남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을 미국의 북한 전문가가 밝히고 있는데요. 이에 동의하십니까?
<질문 9> 이 전문가는 특히 김설송의 역할을 주목했습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이복 누나인 김설송이 김정은의 핵심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인데요. 모든 정보를 간직하고 정보의 흐름을 통제하는 조직의 정점에 김설송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석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이십니까?
<질문 10> 또한 중국의 한 전문가는 북한이 20년 내 붕괴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이런 전망에는 동의하십니까?
<질문 11>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검거에 군까지 동원됐습니다. 사상 초유의 일인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까지 전 국정원 제1차장인 전옥현 서울대 초빙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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