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같지만 다른 '패배'
<출연 : 유용화 정치평론가>
박빙의 승부였던 6·4 지방선거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이번 승부에서 이변을 연출한 후보는 누구일까요?
지지율 1위에서 3위로 추락한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와 여권의 텃밭에 무모한 도전을 하고 예상외 선전을 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그 주인공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유용화의 인사이드에서는 같은 패배지만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고승덕 후보와 김부겸 후보에 대해 조명해보겠습니다.
유용화 정치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깜깜이 선거였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막판 생각지 못한 변수로 대역전극이 연출됐습니다. 선거 초기 고승덕 후보는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었는데요. 개표 결과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친딸의 폭로가 막판 선택에서 결정타가 됐다고 봐야겠죠?
<질문 2> 결국 그의 가족사가 승리로 가는 발목을 잡은 것인데요. 고승덕 후보는 어떤 인물인가요? 고 후보하면 공부의 신, 고시 3관왕의 천재로 알려져 있는데요.
<질문 3> 고승덕 후보는 글을 올린 친딸의 배후로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일가를 지목했는데요. 박태준 전 회장과 고승덕 후보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장인과 사위의 관계였죠? 이혼 당시 장인이었던 박태준 전 회장과의 불화설이 있기도 했는데요.
<질문 4> 다음 박희태 새누리당 상임고문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두 사람은 악연 아닌가요? 박희태 상임고문은 돈봉투 사건을 고승덕 후보가 폭로해 정계에서도 물러났었는데요.
<질문 5> 그렇다면 이번 역전극의 승자인 조희연 후보는 어떤 인물인가요? 아들이 올린 글로는 교육감에 출마해서도 제대로 된 양복이 없어 급하게 사야 했다고 하던데요.
<질문 6> 사실 조희연 후보는 막판까지도 고승덕, 문용린 후보에 비해 지지율에서 매우 뒤처져 있었는데요. 이번 당선은 고승덕 후보의 영향이라고 봐야겠죠? 근데 고승덕 후보 이탈표가 왜 대립각을 세웠던 문용린 후보에게로 가지 않고 조희연 후보에게로 왔을까요?
<질문 7> 이번엔 대구의 김부겸 후보로 가보겠습니다. 야당 후보로는 역시 만만치 않았던 여당 텃밭 대구였는데요. 여기에서 40% 이상의 득표율을 올렸습니다. 이 득표율의 의미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그렇다면 김부겸 후보는 어떤 인물인가요? 재야 운동을 한 TK출신이라고 하던데요.
<질문 9> 관계도에 있는 문재인 의원, 심재철 의원, 이해찬 의원, 유시민 전 의원은 모두 같은 서울대학교 복학생회 그룹인데요. 김부겸 후보와는 어떤 인연이 있었나요?
<질문 9-1> 당시 김 후보는 '아크로폴리스 사자후'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하던데요. 왜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인가요?
<질문 10> 다음 김대중 전 대통령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정치 스승이라고도 하던데요.
<질문 11> 손학규 상임고문과는 과거 불화설이 있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가요?
<질문 12> 다음은 딸 윤세인 씨입니다. 김부겸 후보의 유세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부겸 후보는 딸바보라면서요? 외동딸인가요?
<질문 13> 대구를 향한 김부겸 후보의 도전은 계속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유용화 정치평론가의 인사이드였습니다.
(끝)
<출연 : 유용화 정치평론가>
박빙의 승부였던 6·4 지방선거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이번 승부에서 이변을 연출한 후보는 누구일까요?
지지율 1위에서 3위로 추락한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와 여권의 텃밭에 무모한 도전을 하고 예상외 선전을 한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그 주인공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유용화의 인사이드에서는 같은 패배지만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고승덕 후보와 김부겸 후보에 대해 조명해보겠습니다.
유용화 정치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깜깜이 선거였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막판 생각지 못한 변수로 대역전극이 연출됐습니다. 선거 초기 고승덕 후보는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었는데요. 개표 결과 3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친딸의 폭로가 막판 선택에서 결정타가 됐다고 봐야겠죠?
<질문 2> 결국 그의 가족사가 승리로 가는 발목을 잡은 것인데요. 고승덕 후보는 어떤 인물인가요? 고 후보하면 공부의 신, 고시 3관왕의 천재로 알려져 있는데요.
<질문 3> 고승덕 후보는 글을 올린 친딸의 배후로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일가를 지목했는데요. 박태준 전 회장과 고승덕 후보의 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장인과 사위의 관계였죠? 이혼 당시 장인이었던 박태준 전 회장과의 불화설이 있기도 했는데요.
<질문 4> 다음 박희태 새누리당 상임고문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두 사람은 악연 아닌가요? 박희태 상임고문은 돈봉투 사건을 고승덕 후보가 폭로해 정계에서도 물러났었는데요.
<질문 5> 그렇다면 이번 역전극의 승자인 조희연 후보는 어떤 인물인가요? 아들이 올린 글로는 교육감에 출마해서도 제대로 된 양복이 없어 급하게 사야 했다고 하던데요.
<질문 6> 사실 조희연 후보는 막판까지도 고승덕, 문용린 후보에 비해 지지율에서 매우 뒤처져 있었는데요. 이번 당선은 고승덕 후보의 영향이라고 봐야겠죠? 근데 고승덕 후보 이탈표가 왜 대립각을 세웠던 문용린 후보에게로 가지 않고 조희연 후보에게로 왔을까요?
<질문 7> 이번엔 대구의 김부겸 후보로 가보겠습니다. 야당 후보로는 역시 만만치 않았던 여당 텃밭 대구였는데요. 여기에서 40% 이상의 득표율을 올렸습니다. 이 득표율의 의미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그렇다면 김부겸 후보는 어떤 인물인가요? 재야 운동을 한 TK출신이라고 하던데요.
<질문 9> 관계도에 있는 문재인 의원, 심재철 의원, 이해찬 의원, 유시민 전 의원은 모두 같은 서울대학교 복학생회 그룹인데요. 김부겸 후보와는 어떤 인연이 있었나요?
<질문 9-1> 당시 김 후보는 '아크로폴리스 사자후'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하던데요. 왜 이런 별명이 붙은 것인가요?
<질문 10> 다음 김대중 전 대통령과는 어떤 관계인가요? 정치 스승이라고도 하던데요.
<질문 11> 손학규 상임고문과는 과거 불화설이 있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 사이에는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가요?
<질문 12> 다음은 딸 윤세인 씨입니다. 김부겸 후보의 유세에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김부겸 후보는 딸바보라면서요? 외동딸인가요?
<질문 13> 대구를 향한 김부겸 후보의 도전은 계속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유용화 정치평론가의 인사이드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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