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사전투표 시작…승리의 여신 누구에게?

<출연 : LB컨설팅코리아 이기주 대표·정치평론가 박상병 ·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

승리의 여신이 움직일 때가 됐습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요.

과연, 전국 단위 투표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전투표가 전체 투표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석해보고, 5일 앞으로 다가온 6.4 지방선거 결과도 전망해보겠습니다.

이기주 LB컨설팅코리아 대표·박상병 정치평론가·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지금 3시 현재 사전투표율이 3.39%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예상보다 높은 편이라고 보십니까? 낮은 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전국단위 투표에서는 사전투표가 처음 실시되는데요. 내일까지입니다. 사전투표율이 얼마나 되리라고 전망하십니까?

<질문 3> 사전투표가 이번 6?4 지방선거의 중요한 변수라고 보는 시각들이 많던데요. 두 분의 시각은 어떠십니까? 사전투표가 지방선거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리라고 보십니까? 사전투표가 투표율을 올린다면 여야 어디에 유리할까요?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에 유리하다는 공식도 지난 대선에선 깨졌는데요.

<질문 4> 어제부터 조사되는 여론조사는 공표가 금지되죠? 이제 깜깜히 정국이 되는데요. 29일 이전에 조사된 여론조사 결과상으로는 전국 판세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질문 5> 이번 선거는 여든 야든 누구든 자신할 수 없는 경기가 될 거 같은데요. 지방선거 레이스 초반만 해도 여당의 압승을 예상하는 시각들이 많았습니다. 그 판세를 흔든 것은 역시 세월호 참사라고 봐야겠죠?

<질문 6> 이번 선거에서 주목되는 계층이 바로, 40대 앵그리 맘과 50대 시니어 대디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두 계층의 표심이 지금까진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여당에서 이탈한 40대 앵그리 맘이 좀처럼 돌아오지 않고 있죠?

<질문 7> 그렇다면, 두 분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이탈한 표가 실제 투표에서는 어떻게 나타나리라고 보십니까? 투표 자체를 포기하면서 투표율 저하로 나타날까요? 아니면 적극적인 야당 표로 변할까요?

<질문 8> 그렇다면, 선거를 앞두고 일어난 안대희 낙마는 이번 선거에 어떻게 작용할까요? 반드시 여당의 악재로만 작용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던데요.

<질문 9> 또한, 안대희 전 내정자의 사퇴와 함께 김기춘 비서실장의 책임론도 부상하고 있습니다. 여당 일각에서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기춘 실장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여당에서까지 이런 목소리가 나오는 데도 박 대통령은 김기춘 실장을 사수할까요?

<질문 10> 선거 전에 총리 지명이 될까요? 만약, 선거 후에 총리 지명이 이뤄진다면 선거 결과도 박 대통령의 총리 인선에 영향을 미치겠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1> 박 대통령이 차기 총리는 어떤 카드를 뽑아들까요? 정치인 중에서 나올까요?

<질문 11> 곧 국정원장과 안보실장의 인선이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만약, 선거 전에 총리 인선까지 발표된다면, 그 인선이 지방선거 표심에 영향을 미칠까요? 아니면 세월호 참사와 안대희 전 내정자의 낙마,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 등이 유권자의 피로감을 더하면서 관심이 멀어질까요?

<질문 12> 수도권은 판세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서울의 경우엔 박원순 후보 부인에 대한 공격까지 감행한 정몽준 후보가 박원순 후보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죠?

<질문 13> 정몽준 후보나 박원순 후보나 성패에 따라 향후 정치 행보가 크게 달라질 것 같은데요.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두 후보의 득실을 좀 짚어주시죠.

<질문 14> 여야 텃밭의 민심도 심상치 않은데요. 광주와 부산에서 무소속이 강세를 보이고 있죠?

<질문 15> 텃밭의 민심 이반이라고 봐도 될까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하지만, 투표장에서의 선택은 도로 정당으로 가지는 않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16> 만약, 광주에서 윤장현 후보가 패한다면 새정치민주연합내에서 내홍이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고 봐야겠죠? 안철수 책임론이 일 거 같은데요. 최악의 경우 분당사태까지 벌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질문 17> 이변이 벌어질 지역이 있을까요? 앞으로 남은 닷새 동안 판세를 흔들 변수가 있다면 짚어주시죠.

<질문 18> 이번 지방선거 결과가 향후 정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7월에는 재보선도 있는데요. 미니 총선이 될 이번 7월 재보선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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