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유병언의 '여자들'?

<출연 : 시사평론가 유용화>

기업 운영부터 도피까지 유병언 전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들 중에는 유독 여성들이 많은데요.

유 전 회장은 왜 요직과 도피동행에 여인들을 옆에 두었을까요?

오늘 유용화의 인사이드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과 관련된 여성들을 집중 조명해보겠습니다.

유용화 시사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먼저 첫 번째 여성은 부인 권윤자 씨입니다. 장녀는 체포되었고 장남은 지명수배가 내려진 상태지만 부인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는 편인데요. 권윤자 씨는 어떤 인물인가요?

<질문 2> 유 전 회장과 권윤자씨는 별거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그 이유가 유 전 회장의 여자 문제 때문이란 이야기도 있습니다.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건 맞습니까?

<질문 3> 다음 여성은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입니다. 김혜경 대표는 어떤 인물인가요? 굉장히 미인이라고 하던데요.

<질문 4> 그럼 유 전 회장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유 전 회장이 부인보다 김혜경을 믿는다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유 전 회장에게 상당한 총애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질문 4-1> 검찰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김혜경 대표가 유 전 회장의 도피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던데요. 김혜경 대표가 전남 신안 출신이란 점 때문에 유 전 회장이 전남 지역에 있을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김 대표는 유병언 전 회장의 자녀들보다도 재산이 많다고 하던데요. 유병언 전 회장의 비자금 관리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병언 전 회장의 자녀들보다 오히려 김혜경 대표의 체포가 급한 상황 아닌가요?

<질문 6> 다음 여성은 탤런트 전양자 씨입니다. 전양자씨와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는 어떤가요? 유병언 전 회장의 부인 권윤자 씨와 친자매처럼 친한 사이라고도 하던데요. 유 전 회장과 부인의 사이가 벌어졌다면 전양자씨와 유 전 회장의 사이도 멀어졌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7> 그렇다면 유병언 전 회장은 김혜경 대표, 전양자 씨 등 계열사 핵심 요직에 왜 여성을 둔 걸까요? 여성을 더 선호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8> 마지막 여성은 유 전 회장의 순천 도피를 도운 30대 여성 신 모씨인데요. 이 여성은 어떤 인물인가요? 상당한 엘리트 여성이라고 하던데요.

<질문 9> 검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도피를 도울 정도면 유병언 전 회장의 신뢰가 상당했을 것 같은데요. 유 전 회장과의 관계는 어땠나요? 개인적인 관계인가요?

<질문 10> 그렇다면 이 신모씨가 검찰의 추궁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 행적이나 계획을 말할 가능성은 없을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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