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눈물-조용한 선거…여야 유불리 분석은?
<출연 : 전 새누리당 의원 안형환>
이번 6ㆍ4 지방선거의 키워드는 아마도 눈물과 침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번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에 이어 어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던 박 대통령도 눈물을 보였는데요.
또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여야 모두 떠들썩한 선거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오늘 안형환의 여의도 프리즘에서는 눈물과 조용한 선거에 대해 조명해보겠습니다.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어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박 대통령은 연설 말미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는데요. 박 대통령의 눈물이 어제가 처음은 아니죠? 하지만,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흘린 눈물 같은데요.
<질문 3> 대진표 확정 이후 여론조사를 보면 야당 후보들이 힘을 얻었는데요. 어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눈물로, 하락하던 여당 지지율이 반등할까요? 전통적인 여당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를 발휘할까요? 어제 박 대통령뿐 아니라 지난 경선 선출장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도 눈물을 흘렸는데요.
<질문 4> 세월호 참사로 인해 이번 선거는 떠들썩한 선거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아직도 실종자 수습이 끝나지 않았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원순 후보도 유세차 없이 조용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역대 선거 중에 이렇게 조용히 치러진 선거가 있었습니까?
<질문 5> 외국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세월호 참사와 비견되는 미국의 9ㆍ11테러는 이후 미국의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이후 선거에서 9.11테러는 야당의 공격 호재로 작용했습니까? 아니면 여당의 안보 카드로 활용됐습니까?
<질문 6> 2001년에 일어났던 9ㆍ11테러의 여파가 얼마동안이나 지속됐나요? 그 후 얼마동안이나 미국 선거에 변수로 작용했습니까?
<질문 7> 조용한 선거가 여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조용한 선거로 정책이나 인물에 대한 홍보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렇게 되면 여야 모두 전통적인 지지층 즉 집토끼들의 대결이 되는 것인가요?
<질문 8> 조용한 선거로 투표율이 낮아지지 않을까요? 투표율이 낮으면 여당이 유리하다는 공식이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대선에선 그 공식이 깨지긴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떨까요?
<질문 9> 새누리당은 보수층 결집에 나설 것 같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권심판론에 주력할 것 같은데요. 안 전 의원님 생각엔 어떤 전략이 더 표심을 자극하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박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에 돌아오면 총리 인선과 개각이 단행될 것 같은데요. 차기 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야당에서는 청와대 참모진까지 전면 개편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개각의 폭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끝)
<출연 : 전 새누리당 의원 안형환>
이번 6ㆍ4 지방선거의 키워드는 아마도 눈물과 침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 번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에 이어 어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던 박 대통령도 눈물을 보였는데요.
또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여야 모두 떠들썩한 선거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오늘 안형환의 여의도 프리즘에서는 눈물과 조용한 선거에 대해 조명해보겠습니다.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어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박 대통령은 연설 말미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는데요. 박 대통령의 눈물이 어제가 처음은 아니죠? 하지만,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흘린 눈물 같은데요.
<질문 3> 대진표 확정 이후 여론조사를 보면 야당 후보들이 힘을 얻었는데요. 어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눈물로, 하락하던 여당 지지율이 반등할까요? 전통적인 여당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효과를 발휘할까요? 어제 박 대통령뿐 아니라 지난 경선 선출장에서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도 눈물을 흘렸는데요.
<질문 4> 세월호 참사로 인해 이번 선거는 떠들썩한 선거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아직도 실종자 수습이 끝나지 않았는데요.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원순 후보도 유세차 없이 조용하게 선거를 치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역대 선거 중에 이렇게 조용히 치러진 선거가 있었습니까?
<질문 5> 외국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세월호 참사와 비견되는 미국의 9ㆍ11테러는 이후 미국의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이후 선거에서 9.11테러는 야당의 공격 호재로 작용했습니까? 아니면 여당의 안보 카드로 활용됐습니까?
<질문 6> 2001년에 일어났던 9ㆍ11테러의 여파가 얼마동안이나 지속됐나요? 그 후 얼마동안이나 미국 선거에 변수로 작용했습니까?
<질문 7> 조용한 선거가 여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조용한 선거로 정책이나 인물에 대한 홍보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렇게 되면 여야 모두 전통적인 지지층 즉 집토끼들의 대결이 되는 것인가요?
<질문 8> 조용한 선거로 투표율이 낮아지지 않을까요? 투표율이 낮으면 여당이 유리하다는 공식이 있는데요. 하지만, 지난 대선에선 그 공식이 깨지긴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떨까요?
<질문 9> 새누리당은 보수층 결집에 나설 것 같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정권심판론에 주력할 것 같은데요. 안 전 의원님 생각엔 어떤 전략이 더 표심을 자극하리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박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에 돌아오면 총리 인선과 개각이 단행될 것 같은데요. 차기 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보십니까? 야당에서는 청와대 참모진까지 전면 개편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개각의 폭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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