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박 대통령 '대국민담화'…유가족 평가는?
<출연 : 대한변협 세월호대책특위 변호사 박종운>
조금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에서 어제 발표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가족들과 법률지원계약을 체결한 대한변협 세월호대책특위 박종운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에서 어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부연 설명을 좀 해주시죠. 아무래도 박 대통령이 어제 담화에서 수색작업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부분이 제일 걸리는 것 같은데요.
<질문 2> 어제 대국민담화에 앞서 박 대통령은 유가족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는데요. 면담을 하자는 제안이 언제 유족들에게 전달된 것인가요? 하루 전입니까?
<질문 3> 청와대의 면담 제안에 대해 유족들은 흔쾌히 환영했었나요? 의견이 분분했었나요? 변호사님은 어떤 조언을 하셨습니까?
<질문 4> 청와대 면담 자리에 변호사는 배제됐었죠?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청와대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나요?
<질문 5> 대통령과의 면담을 끝내고 나온 유족들은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실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왜 실망을 한 것인가요?
<질문 6> 당시 면담에서 보여준 박 대통령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유족들은 어떤 느낌을 받았다고 하던가요? 면담을 끝내고 나온 유족들의 소감은 어땠습니까?
<질문 7> 그렇다면, 면담에서 유족들이 제안했던 대부분의 의견이 어제 발표된 담화 내용에 포함돼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질문 8> 어제 발표된 내용 중에 가장 주목되는 건 해경의 해체인데요. 하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해체보다는 수습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주장이 실종자 가족에게서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해경의 해체로 수습에도 차질이 생기고 책임자 처벌도 유야무야 되는 게 아닐까요?
<질문 9> 박 대통령은 여야민간진상조사위 구성도 제안했는데요. 유족들은 여기에 유족들을 참여시켜줄 것을 지난 면담 때 박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밝혔다면서요? 맞습니까?
<질문 10> 박 대통령은 추모비 건립과 4월16일을 국가안전의 날로 제정하자고도 제안했는데요. 이 제안에 대해서는 환영하십니까?
<질문 11> 유족들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져 있는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질문 12>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은 검찰의 수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특검을 제안했는데요. 특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13> 대한변협 세월호대책특위에서도 뭔가 법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계신가요? 어떤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끝)
<출연 : 대한변협 세월호대책특위 변호사 박종운>
조금 전,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에서 어제 발표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가족들과 법률지원계약을 체결한 대한변협 세월호대책특위 박종운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에서 어제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부연 설명을 좀 해주시죠. 아무래도 박 대통령이 어제 담화에서 수색작업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부분이 제일 걸리는 것 같은데요.
<질문 2> 어제 대국민담화에 앞서 박 대통령은 유가족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는데요. 면담을 하자는 제안이 언제 유족들에게 전달된 것인가요? 하루 전입니까?
<질문 3> 청와대의 면담 제안에 대해 유족들은 흔쾌히 환영했었나요? 의견이 분분했었나요? 변호사님은 어떤 조언을 하셨습니까?
<질문 4> 청와대 면담 자리에 변호사는 배제됐었죠?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청와대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나요?
<질문 5> 대통령과의 면담을 끝내고 나온 유족들은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실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왜 실망을 한 것인가요?
<질문 6> 당시 면담에서 보여준 박 대통령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유족들은 어떤 느낌을 받았다고 하던가요? 면담을 끝내고 나온 유족들의 소감은 어땠습니까?
<질문 7> 그렇다면, 면담에서 유족들이 제안했던 대부분의 의견이 어제 발표된 담화 내용에 포함돼있습니까? 어떻습니까?
<질문 8> 어제 발표된 내용 중에 가장 주목되는 건 해경의 해체인데요. 하지만, 지금 필요한 것은 해체보다는 수습과 책임자 처벌이라는 주장이 실종자 가족에게서 나오고 있습니다. 혹시 해경의 해체로 수습에도 차질이 생기고 책임자 처벌도 유야무야 되는 게 아닐까요?
<질문 9> 박 대통령은 여야민간진상조사위 구성도 제안했는데요. 유족들은 여기에 유족들을 참여시켜줄 것을 지난 면담 때 박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밝혔다면서요? 맞습니까?
<질문 10> 박 대통령은 추모비 건립과 4월16일을 국가안전의 날로 제정하자고도 제안했는데요. 이 제안에 대해서는 환영하십니까?
<질문 11> 유족들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알려져 있는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질문 12> 검찰은 유병언 전 회장과 장남의 소재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님은 검찰의 수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박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특검을 제안했는데요. 특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질문 13> 대한변협 세월호대책특위에서도 뭔가 법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계신가요? 어떤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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