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지명수배' 대균-'해외망명설' 혁기

<출연 : 정치평론가 유용화>

내일 유병언 전 회장의 검찰 소환을 앞둔 가운데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진 장남 대균씨와 해외 망명설까지 나오고 있는 차남 혁기씨의 행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유용화의 인사이드에서는 검찰이 찾고 있는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과 차남에 대해 집중 조명해보겠습니다.

유용화 정치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먼저, A급 지명수배가 내려진 장남 유대균씨부터 살펴볼까요? 어떤 인물입니까? 조각가라면서요?

<질문 2> 전문가들에 의하면 아버지인 유병언 전 회장의 사진은 그저 아마추어 작가의 수준이라고 하던데요. 유대균씨 작품에 대한 미술계의 평가는 어느 정도입니까? 유명한 작가인가요? '한국의 로댕'으로 불린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사실인가요?

<질문 3> 유대균씨는 캐나다 마을을 통째로 사들여 땅에 조각을 하기도 했다던데요. 정말인가요?

<질문 4> 또한, 강남에 레스토랑도 운영한다면서요? 그런데 음식점이라기보다는 박물관에 가깝다고 하던데요. 진품도 있는 건가요? 이곳에 전시한 시계는 유대균씨 소장품으로, 유씨는 굉장한 시계 수집광으로도 알려져 있죠?

<질문 5> 유대균씨는 '다판다'에 최대주주로 있다고 하던데요. '다판다'는 어떤 회사인가요? 지난해 매출이 400억이 넘는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지금 유대균씨에게 집중되는 혐의는 무엇입니까?

<질문 6> 그렇다면, 유병언 전 회장의 차남 혁기씨는 어떤 인물입니까? 베일에 가려져 있다면서요?

<질문 7> 차남인 혁기씨는 유 전 회장의 종교 후계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 전 회장이 후계자로 장남이 아닌 차남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8> 미국에 40년간 머물렀다는 말도 나오던데요. 그렇다면 국적이 미국인가요?

<질문 9> 혁기씨가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고 종교 탄압을 이유로 해외 망명을 시도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이렇게 범법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해외 망명을 할 수도 있습니까?

<질문 10> 내일 유 전 회장이 과연 검찰에 출석을 할까요? 검찰은 밀항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던데요. 과연, 장남과 차남은 이대로 잠적을 할까요? 아니면 시간끌기를 하다 결국은 검찰에 모습을 드러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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