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전양자 소환 예정…연예인 내세운 유병언
<출연 : 최영일 시사평론가ㆍ케이엠조사연구소 김경식 대표>
세월호와 함께 어른에 대한 신뢰도 정부에 대한 신뢰도 침몰했습니다.
그래서 사과도 조문도 오히려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우리 사회가 불신의 늪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진단해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케이엠조사연구소 김경식 대표 자리했습니다.
<질문 1> 먼저 탤런트 전양자씨가 검찰에 소환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전양자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계열사 대표를 맡는 등 측근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러 연예인이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유병언 전 회장이 연예인을 내세우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2> 일각에서는 이런 지적도 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아랫사람들을 가리키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하기 전에 자신이 책임지고 하겠다. 자신의 책임이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는 지적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번 사과 논란이 박 대통령의 이미지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4> 박 대통령의 분향소 조문도 논란이 되고 있죠? 대통령이 만난 할머니가 박사모 회원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가 박사모에서 소송까지 제기한다고 하고 있는데요. 이런 연출 조문 논란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사회에 불신이 깊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질문 5>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던데요. 세월호 참사 전과 후의 지지율 추이가 어떻습니까?
<질문 6> 새정치민주연합에서도 이제 야당으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참사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야당도 과연 이번 참사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야당의 지지율에도 변화가 있나요?
<질문 8> 6월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속속 후보들이 확정되면서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죠? 근데 주목되는 것은 새누리당 후보들 중에 비박계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점입니다. 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9> 이번 세월호 참사가 아무래도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 사회에 퍼지는 불신이 냉소주의로 변하면서 아예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확산되지는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유병언 전 회장의 장학금을 받는 등 과거 인연이 있었던 인사가 해경 고위직 그것도 이번 세월호 수사의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1> 해경이 이 부분과 관련해 감찰을 실시한다고는 하는데요. 과연 셀프 감찰로 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질문 11> 그 뿐만이 아닙니다. 한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논란이 되고 있는 언딘이라는 업체도 청해진해운이 알고 있는 업체가 아니고 해경에서 추천한 업체라고 하던데요.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해경과 관련한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박 대통령은 관피아 척결을 비롯한 국가 개조 차원의 개혁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도자의 웬만한 의지와 결단력 없이는 60년 동안 쌓아온 폐단과 관료들의 카르텔을 무너뜨리기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과연 박 대통령이 해낼까요?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 케이엠조사연구소 김경식 대표였습니다.
(끝)
<출연 : 최영일 시사평론가ㆍ케이엠조사연구소 김경식 대표>
세월호와 함께 어른에 대한 신뢰도 정부에 대한 신뢰도 침몰했습니다.
그래서 사과도 조문도 오히려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우리 사회가 불신의 늪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진단해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 케이엠조사연구소 김경식 대표 자리했습니다.
<질문 1> 먼저 탤런트 전양자씨가 검찰에 소환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전양자씨는 유병언 전 회장의 계열사 대표를 맡는 등 측근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여러 연예인이 구원파 신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유병언 전 회장이 연예인을 내세우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2> 일각에서는 이런 지적도 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아랫사람들을 가리키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책임져야 한다는 말을 하기 전에 자신이 책임지고 하겠다. 자신의 책임이다라는 말을 해야 한다는 지적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이번 사과 논란이 박 대통령의 이미지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4> 박 대통령의 분향소 조문도 논란이 되고 있죠? 대통령이 만난 할머니가 박사모 회원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가 박사모에서 소송까지 제기한다고 하고 있는데요. 이런 연출 조문 논란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우리 사회에 불신이 깊어지는 것은 아닐까요?
<질문 5>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던데요. 세월호 참사 전과 후의 지지율 추이가 어떻습니까?
<질문 6> 새정치민주연합에서도 이제 야당으로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참사에 대한 정부의 부실 대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야당도 과연 이번 참사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은 어떻게 나타나고 있습니까? 야당의 지지율에도 변화가 있나요?
<질문 8> 6월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속속 후보들이 확정되면서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죠? 근데 주목되는 것은 새누리당 후보들 중에 비박계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점입니다. 이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9> 이번 세월호 참사가 아무래도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우리 사회에 퍼지는 불신이 냉소주의로 변하면서 아예 선거에 대한 무관심이 확산되지는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 유병언 전 회장의 장학금을 받는 등 과거 인연이 있었던 인사가 해경 고위직 그것도 이번 세월호 수사의 중심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0-1> 해경이 이 부분과 관련해 감찰을 실시한다고는 하는데요. 과연 셀프 감찰로 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질문 11> 그 뿐만이 아닙니다. 한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논란이 되고 있는 언딘이라는 업체도 청해진해운이 알고 있는 업체가 아니고 해경에서 추천한 업체라고 하던데요.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해경과 관련한 의혹들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박 대통령은 관피아 척결을 비롯한 국가 개조 차원의 개혁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도자의 웬만한 의지와 결단력 없이는 60년 동안 쌓아온 폐단과 관료들의 카르텔을 무너뜨리기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과연 박 대통령이 해낼까요?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 케이엠조사연구소 김경식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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