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오늘 문 연 공식 합동분향소 상황은?

<전화연결 : 안산시민신문 김태창 편집국장>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정부 합동분향소가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됐습니다.

오늘부터 개방됐는데요.

개방되기 한 시간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조문을 했습니다.

새로 설치된 합동 분향소의 상황을 안산시민신문 김태창 편집국장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새로 설치된 분향소에 다녀오셨나요? 어떻습니까? 왜 올림픽기념관에서 화랑유원지로 분향소를 옮긴 것인가요?

<질문 2>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됐었던 임시 분향소에 비해 무엇이 달라졌나요? 올림픽기념관에 있던 추모 문자메시지 시스템과 추모객들이 손수 써서 붙여 놓은 추모글 메모지도 모두 옮겨졌나요? 어떻습니까?

<질문 3> 일부 유족들 중에는 이전 사실을 몰랐다며 항의하는 분들도 있었다고 하던데요. 어떻게 된 것인가요? 유족들이 몰랐다는 게 말이 되나요?

<질문 4> 이렇게 되면 기존 올림픽기념관 임시 분향소는 폐쇄되는 것인가요? 이를 둘러싸고도 경기도와 도교육청, 안산시, 유족대표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면서요? 어떻게 결론이 났습니까?

<질문 5> 오늘 새로 설치된 분향소가 개방되기 전 박근혜 대통령이 조문을 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조문 사실 유족들은 미리 알고 있었습니까?

<질문 6> 유족들이 박 대통령을 만나 항의와 불만을 털어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주로 어떤 내용들이 많았습니까?

<질문 7> 현재 조문객들은 얼마나 찾고 있나요? 화랑유원지 분향소를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습니까?

<질문 8> 안산 시민들의 상황도 좀 전해주시죠. 안산시는 소비까지 대폭 줄었다고 하던데요. 어떤 상황입니까?

지금까지 안산시민신문 김태창 편집국장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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