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세월호 구조ㆍ수색 작업 현황은?

<전화연결 : 한국해양구조협회 황대식 본부장>

세월호가 침몰한지 13일째인 오늘 기상악화로 인해 다시 수색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진도 팽목항으로 가보겠습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황대식 본부장 연결해 현재 수색작업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주말과 휴일 동안 수색작업은 거의 진전이 없는 것 같은데요. 이유는 무엇입니까? 소조기가 끝나서인가요?

<질문 2> 오늘 역시 바다 속 상황은 안 좋은가요? 어느 정도 상황입니까?

<질문 3> 그렇다면 수색작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인가요? 수색작업의 진행 상황을 좀 자세히 전해주시죠.

<질문 4> 현재까지 수색작업이 완료된 것은 선체의 몇 퍼센트입니까? 실종자가 많이 모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진입하지 못한 곳이 있나요? 좌현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상황입니까?

<질문 5> 현재 가이드라인은 6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애초에는 10개까지 늘린다고 하더니 왜 6개에서 멈춰있는 것인가요? 추가 설치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질문 6> 어제 저녁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시계확보를 위해 선체내에 LED조명을 설치한다고 하던데요. 설치가 됐나요?

<질문 7> 또한 실종자 가족들이 동의하면 폭약사용도 검토한다고 하던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됐습니까?

<질문 8> 논란이 됐던 다이빙벨의 투입도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투입에 실패한 것인가요? 또 투입이 예정돼있습니까? 그 효과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물살이 세지면서 시신 유실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비하고 있나요?

<질문 10> 해경에서는 세월호의 선체를 돌리는 것도 고민해달라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체를 돌리는 것에 대해 본부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지금까지 한국해양구조협회 황대식 본부장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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