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정홍원 총리 사의표명…野 "박 대통령 사과해야"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앵커]
잔인한 4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겠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야당은 홀로 사퇴는 무책임하다며 박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치권 살펴봅니다.
용인대 최창렬 교수,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정홍원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적당한 때에 적절한 처신이라고 보십니까?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대표는 정 총리의 사의 표명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질문 2> 그런데 정홍원 총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 김한길 대표의 기자회견이 예정됐던 11시보다 1시간 앞서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표명한 건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야당 대표들의 정부 책임론 앞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정 총리의 사의 표명에는 박심이 작용한 걸까요? 청와대와의 사전 조율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죠? 세월호 참사 이후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60% 선 붕괴가 초읽기가 들어갔다는 분석도 있고 이미 붕괴된 결과도 나오고 있죠? 어떻습니까? 추이를 좀 분석해주시죠.
<질문 5> 정 총리 홀로 사퇴로 끝날까요? 아니면 정 총리를 선두로 해서 내각 총사퇴로 이어질까요? 이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정부의 부실한 대응이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의 지지율과 함께 여당인 새누리당의 지지율도 하락하고 있죠? 그렇다면, 야당의 지지율은 어떻습니까? 여당의 지지율 하락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7>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대표는 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야당 대표들이 또 대통령 사과 카드를 꺼내든 건데요. 그리고 이런 야당 대표들의 요구대로 박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할까요?
<질문 8> 센터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과연 박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할까요? 지지율 반전을 위해서라도 박 대통령이 사과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박 대통령이 정식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9> 내일부터 여야 모두 지방선거 경선 일정을 재개합니다. 오늘 야당 대표들의 기자회견도 경선 일정 재개를 앞두고 정부, 여당을 향한 공격의 포문을 연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여야 모두 경선 일정은 재개하지만, 어떻게 선거를 치러야 할지 고민이 깊을 것 같은데요. 여야 양당은 어떤 선거 전략을 가지고 나올까요?
<질문 10> 주말 내내 수색 작업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온 국민의 비통함은 점점 더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여야 정치인들이 경선 일정을 재개하는 것이 오히려 역풍을 맞진 않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경선을 제대로 치를 수는 있을까요?
지금까지 용인대 최창렬 교수,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이었습니다.
(끝)
<출연 : 용인대 최창렬 교수·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앵커]
잔인한 4월의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하겠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야당은 홀로 사퇴는 무책임하다며 박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정치권 살펴봅니다.
용인대 최창렬 교수,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정홍원 총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적당한 때에 적절한 처신이라고 보십니까?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대표는 정 총리의 사의 표명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질문 2> 그런데 정홍원 총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안철수, 김한길 대표의 기자회견이 예정됐던 11시보다 1시간 앞서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표명한 건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야당 대표들의 정부 책임론 앞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3> 정 총리의 사의 표명에는 박심이 작용한 걸까요? 청와대와의 사전 조율이 있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죠? 세월호 참사 이후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60% 선 붕괴가 초읽기가 들어갔다는 분석도 있고 이미 붕괴된 결과도 나오고 있죠? 어떻습니까? 추이를 좀 분석해주시죠.
<질문 5> 정 총리 홀로 사퇴로 끝날까요? 아니면 정 총리를 선두로 해서 내각 총사퇴로 이어질까요? 이 부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정부의 부실한 대응이 국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의 지지율과 함께 여당인 새누리당의 지지율도 하락하고 있죠? 그렇다면, 야당의 지지율은 어떻습니까? 여당의 지지율 하락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7> 오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 대표는 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야당 대표들이 또 대통령 사과 카드를 꺼내든 건데요. 그리고 이런 야당 대표들의 요구대로 박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할까요?
<질문 8> 센터장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과연 박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할까요? 지지율 반전을 위해서라도 박 대통령이 사과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약 박 대통령이 정식으로 대국민 사과를 한다면 지지율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9> 내일부터 여야 모두 지방선거 경선 일정을 재개합니다. 오늘 야당 대표들의 기자회견도 경선 일정 재개를 앞두고 정부, 여당을 향한 공격의 포문을 연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여야 모두 경선 일정은 재개하지만, 어떻게 선거를 치러야 할지 고민이 깊을 것 같은데요. 여야 양당은 어떤 선거 전략을 가지고 나올까요?
<질문 10> 주말 내내 수색 작업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물론, 온 국민의 비통함은 점점 더해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여야 정치인들이 경선 일정을 재개하는 것이 오히려 역풍을 맞진 않을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경선을 제대로 치를 수는 있을까요?
지금까지 용인대 최창렬 교수, 위즈덤센터 황태순 수석연구위원, 민정치컨설팅 윤희웅 여론분석센터장이었습니다.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