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한미정상회담-한미연합사 첫 공동 방문

<출연 :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유용화 정치평론가>

[앵커]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어제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한 대북공조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두 정상이 한미연합사령부를 같이 방문했지요.

다음 주부터 경선일정을 재개하는 정치권에 세월호 참사 후폭풍이 미칠 영향도 짚어보겠습니다.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유용화 정치평론가 자리했습니다.

<질문 1>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과 방한 중인 오바마 미 대통령이 함께 한미연합사를 찾았는데요. 한미정상이 이렇게 공동으로 한미연합사를 방문한 건 처음이죠? 이 행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핵위협을 하는 북한을 겨냥한 행보로 봐야 할까요?

<질문 2> 어제 한미정상회담 결과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새로운 도발엔 새로운 압박을 가하겠다고 했는데요.

<질문 3> 오바마 대통령이 위안부 문제를 이례적으로 직접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해결방안과 관련해서는 시각차를 보였다는 지적이 많던데요. 두 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질문 4> 오바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가진 지 몇 시간 만에 북한은 미국인 관광객 한명을 억류하고 있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이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북미대화의 카드로 활용하려는 의도일까요?

<질문 5> 내주부터 여야가 6월 지방선거 경선일정을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로 인해 국민 여론이 안 좋은 이때 경선 흥행바람을 일으켜야 할지, 조용히 치러야 할지 고민이 많은 것 같던데요. 과연 경선 일정이 제대로 진행되긴 할까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박 대통령의 사과와 함께 정권책임론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은 개각론으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개각이 불가피하다면 개각의 폭과 시기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세월호 참사가 6월 지방선거에도 분명 영향을 미치겠죠? 정부 대응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과연 여야 양당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지금까지 미래경영연구소 황장수 소장, 유용화 정치평론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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