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제공][빅히트 뮤직 제공]지난 주말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아리랑'에 대해 외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공연에는 13만 2,000여 명이 넘는 관객이 모였습니다.
외신들은 특히 경회루와 건곤감리 등 한국적 상징을 세트 디자인에 반영해 한국적 예술미를 극대화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영국 음악 전문지 NME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공연으로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언급하며 "새 앨범 ‘아리랑’(ARIRANG)이 장르의 경계를 확장한 것처럼 무대 위에서도 K-팝 공연에서 통상 기대되는 요소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짚었습니다.
또 "세트리스트 대부분을 신보 수록곡으로 채우면서도 지난 노래를 적절히 배치해 현재와 과거를 효과적으로 연결했다. 특히 ‘아리랑’이 그룹의 한국적 뿌리를 바탕으로 한 것처럼 이날 공연 역시 무대 연출과 안무 전반을 팀의 정체성으로 가득 채웠다"고 극찬했습니다.
[빅히트 뮤직 제공][빅히트 뮤직 제공]영국 BBC는 "단순히 글로벌 메가스타를 다시 만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두에게 사랑 받는 그룹의 존재감을 실감한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멤버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공연의 핵심 매력으로 꼽으며 이러한 동료애가 팀을 정상에 머물게 한 힘이라고 분석하며 "한국 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국 빌보드(Billboard)는 방탄소년단의 강점인 추진력과 노래의 확장감, 대규모 관객과의 호흡이 돋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수록곡 ‘Body to Body’ 무대에서는 전통 민요인 ‘아리랑’이 녹아들었고 관객들이 이를 함께 부르는 장면이 그날 밤 가장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로 남았다. 이번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인도 패션 매거진 지큐 인디아(GQ India)는 "대체 불가능한 무대 장악력으로 수많은 관객을 매료시켰고 일곱 명이 함께할 때 가장 강력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내일(17일)과 모레(18일)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을 펼친 뒤 북미와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5회에 걸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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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ou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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