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캡처][SNS 캡처]아르헨티나에서 1살 아기가 인조 손톱을 삼킨 뒤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아르헨티나 매체 TN에 따르면, 로스 폴보리네스 지역에서 1살 남아가 '기도 막힘'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아이의 어머니 아이린 사우세도는 네일 아티스트로, 사고는 기저귀를 갈던 중 아이가 사우세도의 손에 붙어 있던 인조 손톱을 삼키며 벌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부검 결과, 아이는 목에 걸린 인조 손톱에 기도가 막혀 질식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상 등 다른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우세도는 당시 집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발견한 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아이는 끝내 숨졌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 ‘사망 원인 규명’ 단계로, 지금까지 피의자는 없는 상태입니다.
한편 아이의 사망 이후 병원에서는 부모 간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와 가족들이 사우세도를 향해 폭력을 행사했고, 결국 경찰이 출동해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장례 절차를 둘러싸고도 갈등이 이어졌습니다.
어머니는 아이의 아버지가 장례식 일정과 장소를 공유하지 않아, 장례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어머니는 아이와 마지막 작별 인사를 약 45분밖에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아버지 측 가족은 어머니에게 책임이 있다며 수사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수사 당국은 사건 경위를 재구성하며, 단순히 사고인지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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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아(yuna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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