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 와중에도 휴강·과제 공지 올린 교수[X 캡처][X 캡처]미국 인디애나대학교 경제학 강사가 아동 성적 유인 혐의로 체포되는 상황에서도 “긴급 상황”이라며 휴강 공지를 올린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인디애나 데일리 스튜던트와 WIBC 등에 따르면 인디애나대학교 경제학 강사인 제임스 셀프는 아동 성적 유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그는 14세 소년으로 위장한 수사관과 온라인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요청하고 만남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자신을 대학 교원이라고 밝힌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블루밍턴 경찰은 12일 오전 6시 45분쯤 교통 단속 중 셀프를 체포했습니다.
셀프는 체포 약 두 시간 뒤 자신이 맡은 ‘경제학 기초’ 강의 수강생들에게 수업 취소 공지를 올렸습니다.
그는 공지에서 “긴급 상황으로 인해 오늘 수업은 휴강합니다”라며 과제와 관련한 안내를 덧붙였습니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학생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 학생은 SNS에 휴강 공지 화면을 공유하며 “이 사람이 내 경제학 선생이라니 믿기 어렵다”고 적었습니다.
대학교 측은 "체포 이후 셀프의 직무를 정지하고 캠퍼스 출입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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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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