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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국내 외환시장이 24시간 운영됩니다.

재정경제부가 오늘(9일) 발표한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로드맵'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가 미국 주식을 상시 거래하듯 외국인 투자자도 거래 공백 없이 국내 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영 중인 외환시장을 오는 7월부터 24시간 체제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국내 은행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외환시장 24시간 연장에 맞춰 시장 규율과 업무 관행도 재정립됩니다.

또 현재 우리 외환시장에서 많이 쓰이는 매매기준율(MAR)에 관해서도 시장 영향 등을 검토해 개선하고, 해외 투자자들이 많이 쓰는 글로벌 벤치마크 환율(WMR) 편입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정부는 역외 시장에서 원화 결제 시스템을 완비하는 방식으로 외환거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인데,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에 원화 계좌를 개설해 직접 운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외국 기관 간 야간시간에도 원화 결제가 가능해지도록 한국은행에 24시간 결제망도 새롭게 구축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외환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MSCI 선진국지수 편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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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주(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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